김종영미술관

김종영미술관 서울 종로구 평창 32길 30 소재
2002년 개관

우성 김종영은 해방 후 불모지와 다름없던 한국 미술계에서 추상조각을 일군 선각자이면서 또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제자들을 길러내는 일에 헌신하였습니다. 그가 남긴 뜻을 기리고자 김종영미술관은 개관 이래 김종영에 관한 자료를 조사, 수집하여 이를 토대로 연구, 출판, 교육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김종영미술관은 본관 불각재에서는 상설전을 열고, 매년 봄 한차례 김종영특별전을 전관에서 기획 전시하고 있습니다. 신관 사미루에서는 창작지원전과 오늘의 작가를 선정 기획하고 명망있는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하여 수준높은 현대미술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8/02/2026

《김종영 초대전 :응시, 형상 너머》 작가 인터뷰

권순철:응시, 형상너머
2026.2.6-3.29
별관 1-3전시실
___________
#김종영미술관 #추상 #권순철작가 #회화전시

20/02/2026

[now exhibition]
권순철은 세잔의 화풍과 삶에 심취했었고, 여전하다. 그러나 그가 말하듯, 그의 내면에는 늘 야수파의 기질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주지하다시피 ‘야수파’의 기원은 ‘인상주의’처럼 ‘혹평’에서 비롯됐다. 앙리 마티스를 대표 작가로 꼽을 수 있는데 ‘야생의 맹수(野獸)’라는 명칭처럼 감정에 충실한 그림을 그렸다. 강렬한 붓질과 과감한 원색을 병치하며 기성 회화 전통을 전복시켰다. 보이는 것을 의심하며 사물의 본성을 그리고자 한 세잔과는 대척점에 선 작가들이라 하겠는데 주체할 수 없는 감성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그림은 일종의 해방구로 살아 있음을 확인하는 행위였다고 하겠다. 그래서인지 야수파로 불린 청년 화가들은 10년이 채 안 되는 활동 이후 각자의 화풍을 찾아서 다른 길을 갔다. 그렇다면 야수파 같은 기질을 가졌으면서도 세잔을 좋아한 화가 권순철의 60여 년 여정은 모순 속 갈등의 연속이었다고 할 수 있다.
(중략)
스스로 ‘야수파’ 같다는 권순철의 그림 속 인물들은 당연히 아름답거나 우아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거칠고, 투박하며 두꺼운 물감층 아래로 침잠한 얼굴들은 낯설고 때로는 불편하기까지 하다. 그러나 관람객은 100, 200호의 커다란 캔버스에 그린 그 투박한 얼굴 앞에서 혐오감이 아닌, 알 수 없는 묵직한 울림과 숙연함을 느낀다. 특히 그동안 그린 많은 자화상 속 권순철은 한결같이 무표정하지만, 쌓여가는 세월의 무게만큼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처진 입가에는 우수와 연민이 고요히 배어 나온다. 그는 개인적으로 ‘한의 승화’를 넘어서 시대정신이라 할 수 있는 ‘한국적인 것’을 모색하고자 했다.

______________

권순철 초대전: 응시,형상 너머
전시일정:2026.2.6-3.29
전시실:별관 1-3전시관

화~일 (매주 월요일 휴관)
12-2월:10am-5pm
3-11월:10am-6pm
입장료 무료

*주차공간이 협소하오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십시오.
문의: 김종영미술관 02-3217-6484 / [email protected].

#김종영미술관 #김종영 #추상 #미술관 평창동 아름다운미술관

21/12/2025

김종영미술관 2026년도 달력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이벤트 기간으로,
고정 게시물을 통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재고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김종영 선생님의 작품 감상을
일상 속에서 계속 이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구매 및 문의: 안내데스크

#김종영미술관 #평창동미술관 #김종영미술관달력 #달력 #2026달력

Address

종로구 평창동 32길 30
Seoul
03004

Alerts

Be the first to know and let us send you an email when 김종영미술관 posts news and promotions.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used for any other purpose, and you can unsubscribe at any time.

Contact The Museum

Send a message to 김종영미술관:

Shortcuts

Share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