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2026
김 장관은 지난 8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11월 13일에 맞춰 종로3가역을 전태일역, 아니면 전태일기념관역으로 역명에 병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태일이 풀빵을 나눴던 '연대의 정신'을 많은 사람에게 알렸으면 한다"며 "많은 시민이 전태일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방안으로 전태일역 병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했다.
일부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전태일 열사가 서울 평화시장 앞에서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과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분신했던 1970년 11월 13일을 기리고자 해당 날짜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가 있다.
다만, 김 장관은 이념 논쟁을 경계하며 국가기념일 지정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장관은 "특정 인물의 이름을 내건 국가기념일을 제정할 경우 잘못하면 '예송논쟁'(소모적인 진영논쟁)에 빠질 수 있는 등 국가기념일 지정에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다"며 "전태일 기념을 하나의 진영으로 묶어둬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s://v.daum.net/v/20261011060159665)
국가기념일 지정엔 신중…"한쪽 진영에 묶어둬선 안 돼" "정년연장 연내 반드시 처리…일자리 맞춰 투트랙 가야" 한혜원 옥성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태일 열사 분신 항거일인 내달 13일에 맞춰 종로3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