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ion9

Mansion9 EST. 2019 | Contemporary art Gallery
📍Seoul

복진 (Bokjin)‘사라진 풍경은, 아직도 내 안에 머물러 있다.’사람은 때때로 오래된 기억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2000년대 초반의 풍경, 부모님과 함께했던 여행, 이유 없이 따뜻했던 오후의 공기. 어디를 갔는...
08/08/2026

복진 (Bokjin)

‘사라진 풍경은, 아직도 내 안에 머물러 있다.’

사람은 때때로 오래된 기억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2000년대 초반의 풍경, 부모님과 함께했던 여행, 이유 없이 따뜻했던 오후의 공기. 어디를 갔는지 무엇을 보았는지는 희미해졌지만, 그때의 행복과 안정감은 마음이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저를 지탱해 줍니다.

그래서 저에게 안식처는 물리적인 ‘장소’가 아니라, 그 시절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작업에는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는 짧은 인연들도 담았습니다. 어린 시절 길에서 만나 며칠을 함께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던 강아지들. 그 아이들이 남긴 따뜻함은 제게 '함께하지 못한 시간도 사랑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

저는 그림을 통해 과거를 복원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내 안에 머물며 나를 살아가게 하는 시간들, 그리고 짧았지만 오래도록 사랑으로 남은 기억의 형태를 캔버스에 온전히 담아내고 싶었습니다.

'The vanished landscape still lingers within me.'

Sometimes, we live our today through the strength of old memories. The landscapes of the early 2000s, family trips, and the inexplicably warm afternoon air. Though the specifics of where I went or what I saw have faded, the happiness and sense of security from those days remain, supporting me whenever I feel like falling apart.

For me, a sanctuary is not a 'place,' but a 'time.'

This work also embraces the brief but lasting connections that have stayed in my heart. The stray dogs I met on the street as a child, with whom I spent just a few days before they returned to their own paths. The warmth they left behind taught me that even the time we couldn't share can still become a form of love. 🐕💛

I am not trying to restore the past through my paintings. Rather, I wanted to paint the shape of the time that still resides within me, giving me the strength to live today, and the memories that remain as an enduring love despite their bre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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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
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
26.08.06 - 26.08.23

#두부아이놀이터 #수퍼빈

에어컨보다 시원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습니다! 💦누군가에게 집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간절히 기다리는 곳입니다. 돌아갈 곳, 나를 기다려주는 존재, 다시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 우리...
07/08/2026

에어컨보다 시원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습니다! 💦

누군가에게 집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을 간절히 기다리는 곳입니다. 돌아갈 곳, 나를 기다려주는 존재, 다시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 우리가 말하는 진짜 '집'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합니다.

작년 《Circle》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Home Sweet Home》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갈 곳'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강수희, 복진, 이동구, 이효선, 조연주, 진형, 홍시 등 7명의 작가가 만들어낸 7개의 따뜻한 안식처를 만나보세요. 작품을 감상하실 때, 히든 캡션에 숨겨진 작가별 특별한 한 문장도 절대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의 마음에 머문 작품 한 점이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됩니다. 본 전시의 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기견 임시보호센터인 '두부아이놀이터'에 전달되어 아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올여름 가장 시원하고 뜻깊은 선택! 이번에는 사랑하는 당신의 '작은 가족(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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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
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
26.08.06 - 26.08.23

#두부아이놀이터 #수퍼빈

강수희 (Kang Su Hee)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어둠을 지나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아 헤맵니다. 이번 연작은 홀로 어둠을 견디며 ‘가라앉고 있다(Sink)’고 느꼈던 존재들이 서로의 신호를 발견하고, 마침내 온전한...
07/08/2026

강수희 (Kang Su Hee)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어둠을 지나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아 헤맵니다. 이번 연작은 홀로 어둠을 견디며 ‘가라앉고 있다(Sink)’고 느꼈던 존재들이 서로의 신호를 발견하고, 마침내 온전한 ‘안식처(Sanctuary)’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작품을 관통하는 '번개' 도상은 불안과 위기인 동시에, 칠흑 같은 고립을 깨고 세계를 격렬하게 연결하는 빛의 통로입니다. 화면 속 빛의 파장과 모스부호는, 어둠 속에 남겨진 유기견들이 간절하게 발신했을 생(生)의 신호와 맞닿아 있습니다. 🐕✨

가장 외로운 순간에도 개밥바라기별은 떠오르고, 폭풍의 중심에서도 작은 집들은 가만히 서로를 마주 봅니다. 번개가 실어 온 빛의 에너지는 이윽고 거대한 태양을 깨우며 상생의 풍경을 완성합니다.

우리가 마주할 진정한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은 단순한 물리적 은신처가 아닙니다. 그것은 서로의 고독을 이해하고 온기를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생의 풍경입니다.

We all wander through our own darkness in search of a personal sanctuary. This series captures the journey of beings who felt they were "Sinking" alone in the dark, discovering each other's signals, and ultimately finding a true "Sanctuary."

The motif of 'lightning' across the artworks represents both anxiety and crisis, while also serving as a pathway of light that shatters pitch-black isolation and intensely connects our worlds. The wavelengths of light and Morse code on the canvas reflect the desperate signals of life that abandoned dogs might have sent out while left alone in the darkness. 🐕✨

Even in the loneliest moments, the evening star still rises. Like small houses quietly facing each other amidst a storm, the energy brought by the lightning eventually awakens a giant sun, completing a landscape of harmony.

The true "Home Sweet Home" we ultimately encounter is not just a physical shelter. It expands into a landscape of coexistence where we understand each other's solitude, share our warmth, and exist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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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
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
26.08.06 - 26.08.23

#두부아이놀이터 #수퍼빈

‘집’은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개념이 아니다. 오랜 시간 인간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온 개에게도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선다. 개에게 집이란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 곁을 내어주는 존재, 익숙한 온기와 기억이...
06/08/2026

‘집’은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개념이 아니다. 오랜 시간 인간과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온 개에게도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선다. 개에게 집이란 이름을 불러주는 목소리, 곁을 내어주는 존재, 익숙한 온기와 기억이 머무는 자리다. 그곳에서 개는 보호받는 생명을 넘어 하나의 존재로 인정받는다.

The idea of "home" is not exclusive to humans. For dogs, who have long lived alongside humans and formed deep bonds with us, a home transcends a mere physical living space. To a dog, home is the voice that calls their name, the comforting presence of a companion, and the place where familiar warmth and memories reside. Within that space, a dog is recognized not merely as a life to be protected, but as a true, individual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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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
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
26.08.06 - 26.08.23

**반려동물 출입 가능**

#두부아이놀이터 #수퍼빈

𝗣𝗨𝗟𝗦𝗘 2026_찬란한 표류Koh Hon26.06.30 - 08.02
01/08/2026

𝗣𝗨𝗟𝗦𝗘 2026_찬란한 표류
Koh Hon
26.06.30 - 08.02

단 5일, 마지막. 반짝이는 구름을 만날 수 있는 시간.알루미늄 위에 수없이 새겨진 흔적이 어느새 반짝이는 구름이 되었습니다.가까이에서는 수많은 점이지만, 한 걸음 물러서는 순간 찬란한 풍경으로 다가옵니다.이토록 반...
29/07/2026

단 5일, 마지막. 반짝이는 구름을 만날 수 있는 시간.

알루미늄 위에 수없이 새겨진 흔적이 어느새 반짝이는 구름이 되었습니다.
가까이에서는 수많은 점이지만, 한 걸음 물러서는 순간 찬란한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이토록 반짝이는 구름을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이제 단 5일.
고헌 개인전 《PULSE 2026 : 찬란한 표류》가 이번 주 일요일 막을 내립니다.

𝗣𝗨𝗟𝗦𝗘 2026_찬란한 표류
Koh Hon
26.06.30 - 08.02

In the heavy air of a hospital room, a glint of sunlight on a cold metal frame once brought the artist profound comfort....
26/07/2026

In the heavy air of a hospital room, a glint of sunlight on a cold metal frame once brought the artist profound comfort. Today, portraits of clouds glowing over raw aluminum offer that same lyrical salvation to our weary daily lives.

Where harsh grinder noise and screaming metal once passed, a weightless, serene calm now remains.

It is a gentle reminder that through every scar and choice, our lives too will eventually shape into something that shines on its own. ✨

𝗣𝗨𝗟𝗦𝗘 2026_찬란한 표류
Koh Hon
26.06.30 - 08.02

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26.08.06 - 26.08.23이번 전시는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를...
25/07/2026

𝐇𝐨𝐦𝐞 𝐒𝐰𝐞𝐞𝐭 𝐇𝐨𝐦𝐞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 후원전
강수희 | 복진 | 이동구 | 이효선 | 조연주 | 진형 | 홍시
26.08.06 - 26.08.23

이번 전시는 유기견 임시보호센터 ‘두부아이놀이터’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4층에 자리한 두부아이놀이터는 상처 입은 유기견들이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간과 돌봄을 제공하는 보호처다. 이곳은 단순히 머무는 장소를 넘어, 잃어버린 관계와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를 하는 또 하나의 ‘돌아갈 곳’이다.

지난 첫 번째 전시 《Circle》이 생명의 순환과 연결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두 번째 전시는 그 순환의 끝에서 우리가 마주해야 할 ‘진정한 안식’을 이야기한다. 이번 전시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하는 경험은 단순한 미적 향유에 머무르지 않는다. 작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두부아이놀이터에 기부되어, 머물 곳을 잃은 생명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회복하고 다시 자신의 삶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 Opening Party ✨
📅 08월 08일 (SAT) 11:00 – 13:00
전시 소개 & 두부아이놀이터 소개
작가소개 및 큐레이션
자율 관람
샌드위치 & 음료

**반려동물 출입 가능**

#두부아이놀이터 #수퍼빈

Address

용산구 후암동 27-2, B1, 1F, 4F
Seoul
04327

Opening Hours

Tuesday 11:00 - 19:00
Wednesday 11:00 - 19:00
Thursday 11:00 - 19:00
Friday 11:00 - 19:00
Saturday 11:00 - 19:00
Sunday 11:00 - 19:00

Telephone

+827042677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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