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마롱 Gallery Marron

갤러리 마롱 Gallery Marron Gallery Marron 갤러리 마롱
2016년 8월 17일 개관

이은영 개인전 2026.4.22-4.26추상화는 작가에게 얽힌 생각을 가다듬는 ‘미술치료’이자 수행이었습니다.색의 조화 속에 몰입하며 내면을 정화해온 20년의 시간,그 무의식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18점의 기록을 선...
29/04/2026

이은영 개인전
2026.4.22-4.26

추상화는 작가에게 얽힌 생각을 가다듬는 ‘미술치료’이자 수행이었습니다.

색의 조화 속에 몰입하며 내면을 정화해온 20년의 시간,

그 무의식의 심연에서 길어 올린 18점의 기록을 선보입니다.

기교보다는 작품이 뿜어내는 긍정적 에너지와 생명력에 집중한 이번 전시는, 관객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따뜻한 치유의 여정이 될 것입니다

김희선 개인전 2026.4.22-4.26감정은 주어지는 것인가, 구성되는 것인가?몸이 무언가를 감지하면, 뇌는 과거의 경험들을 불러오고 지금의 맥락을 읽어서 그것을 하나의 감정으로 만들어낸다. 감정이 발견되는 것이 ...
22/04/2026

김희선 개인전
2026.4.22-4.26

감정은 주어지는 것인가, 구성되는 것인가?

몸이 무언가를 감지하면, 뇌는 과거의 경험들을 불러오고 지금의 맥락을 읽어서 그것을 하나의 감정으로 만들어낸다. 감정이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조립되는 것이라면, 이것이 시작되기 전의 순간은 어떤 모습인가. 신체는 이미 무언가를 감지했는데 뇌가 아직 그것을 무엇이라 부를지 결정하지 못한 상태. 정서는 있으나 아직 감정이 아닌 그 간극. 우리는 이미 완성된 감정만을 경험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전에 이름 없는 것이 먼저 와 있다.

완성된 감정의 표현이 아닌 그보다 이른 순간. 감각은 이미 신체를 관통했으나 뇌가 아직 그것을 어떤 것으로 결정하지 못한 상태. 그 불확정의 임계면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열 개의 얼굴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같은 순간에 머문다. 이들은 감정의 연대기가 아니다. 구성하기 직전 공존하는 다섯 개의 간극이다.

한지현 개인전 2026.4.15-4.19나는 일상의 무게를 유머로 버티는 사람이다.하루를 반복하며 느끼는 피로,그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그 모순된 감정이 내 그림의 시작점이다.내가 그리는 인물들은...
15/04/2026

한지현 개인전
2026.4.15-4.19

나는 일상의 무게를 유머로 버티는 사람이다.

하루를 반복하며 느끼는 피로,
그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터져 나오는 웃음.
그 모순된 감정이 내 그림의 시작점이다.

내가 그리는 인물들은 언제나 조금 지쳐 있고,
조금은 우스꽝스럽다.
완벽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솔직하다.

우리는 모두 그런 순간을 안다.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멍하니 앉아 있는, 그런 공허한 평화의 시간.

나는 그 틈새의 감정을 그리고 싶었다.
피로와 체념, 그리고 그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위로들을.

웃기지만 슬프고, 따뜻하지만 공허한 그 모순이야말로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그린다.
조용히 앉아 있는, 그러나 분명히 살아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내 그림 속 인물들은 모두 나이자, 우리다.
그들이 잠시 멈춰 앉아 있는 그 장면 속에서
당신의 하루가, 당신의 마음이 조용히 비춰지기를 바란다.

한지현 모심

국제패턴아트협회 2026.4.8-4.12패턴아트는 반복과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감각과 해석으로 확장되는 예술입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바라본 패턴아트의 서로 다른 시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2인전입니다.유선...
08/04/2026

국제패턴아트협회
2026.4.8-4.12

패턴아트는 반복과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감각과 해석으로 확장되는 예술입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바라본 패턴아트의 서로 다른 시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2인전입니다.

유선옥 작가는 선의 흐름과 내면의 감각을 따라 자유롭고 유기적인 이야기를 펼쳐내고, 배정숙 작가는 패턴의 구조와 조각, 변주를 통해 리듬과 확장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같은 ‘패턴’에서 출발하지만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석된 작품들은 색과 형태, 그리고 작업의 과정 속에서 다양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작품의 컬러와 흐름, 그리고 각 작업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가시며 패턴아트가 만들어내는 치유와 몰입의 순간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주최·기획 | ipaa 국제패턴아트협회 (부설: iCSO 패턴아트연구소

이도예 개인전 2026.3.11-3.15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충족된 만족감이 아니라, 결코 채워질 수 없는 내면의 결핍이다.도시는 낮보다 뜨거운 밤의 빛으로 일렁인다. 늦지 않기 위해 7211번 버스에 몸을 싣...
11/03/2026

이도예 개인전
2026.3.11-3.15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충족된 만족감이 아니라, 결코 채워질 수 없는 내면의 결핍이다.도시는 낮보다 뜨거운 밤의 빛으로 일렁인다. 늦지 않기 위해 7211번 버스에 몸을 싣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일터로 향하며, 다시 쉬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는 치열한 일상. 질주하는 도로 위에서 우리는 멈추는 법을 잊어버린 채 주변을 둘러볼 틈도 없이 하루를 반복한다. 이 궤도를 이탈할지 모른다는 공포는 역설적으로 '건강'에 대한 집착을 낳는다.

나의 작업은 이 숨 가쁜 도돌이표 속에서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자연스러움'을 추적한다. 스스로를 돌보는 행위마저 인위적인 집착이 되어버린 도시인의 결핍은 2023년 시리즈에서 시작되었다. 나는 건강에 대한 강박을 담아 직접 제작했던 전단지들을 다시 꺼내어 그것을 찢고 해체한다. 억지스러운 생존의 증거였던 전단지의 파편들은 다시 자연의 형상인 북한산과 만다라로 재구성된다. 이는 본연의 자연스러움으로 되돌아가고자 하는 처절한 분투이다.

동시에 7211번 버스 노선 위에서 탄생한 '영웅들'은 도시라는 전장에서 매일 사투를 벌이는 우리들의 생동하는 초상이다. 찬란한 에너지 뒤에 숨겨진 익명의 상처들은 회복이라는 이름 아래 관계를 맺고 다시 나아간다. 재밌고 활기차 보이지만, 그만큼 끊임없이 스스로를 치료해야만 하는 도시의 삶.

이번 전시는 서울이라는 익숙한 노선 위에서 포착한 나의 '도시감정모델'이며, 질주와 회복을 반복하며 끝내 도달할 수 없는 무언가를 갈망하는 우리 모두의 내밀한 기록이다.

ARTKo kids 2026.3.3-3.9모든 첫 표현은 용기 있는 시작입니다.아이와 어른이 함께 내딛는 첫 걸음,각자의 색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칩니다.그 아름다운 시작의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04/03/2026

ARTKo kids
2026.3.3-3.9

모든 첫 표현은 용기 있는 시작입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내딛는 첫 걸음,
각자의 색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칩니다.
그 아름다운 시작의 순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맹욱재 개인전 2026.2.25-3.1 맹욱재의 작업은 인간 중심적 사고의 견고한 벽을 허물고, 그 틈새로 자연의 본질적 생명력을 채워 넣는 과정이다. ‘백색 숲’, ‘비밀의 숲’, ‘몽중림’으로 이어지는 그의 연작...
25/02/2026

맹욱재 개인전
2026.2.25-3.1

맹욱재의 작업은 인간 중심적 사고의 견고한 벽을 허물고, 그 틈새로 자연의 본질적 생명력을 채워 넣는 과정이다. ‘백색 숲’, ‘비밀의 숲’, ‘몽중림’으로 이어지는 그의 연작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물리적 숲을 너머, 인간과 자연이 수평적 위계로 공존하는 이상적 공간을 상정해 왔다. 그 안에서 동물의 형상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우리를 응시하며 생명의 권리와 평등에 대해 침묵의 질문을 던져왔다.

그러나 이번 전시 은 작가에게 가장 친밀했던 실재적 공간의 소멸로부터 출발한다. 작업실 창 너머 위안과 영감을 주던 작은 숲이 인간의 편의를 위한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지워졌다. 수천 그루의 나무가 쓰러진 자리에는 새들의 지저귐 대신 기계의 굉음이 들어섰고, 고라니의 수줍은 발자국 위에는 인공적인 캠핑장이 덧씌워졌다.

작가는 이 파괴의 현장을 목격하며, 그간 탐구해온 '공존'이 얼마나 취약한 토대 위에 있었는지를 절감한다. 이제 그의 작업은 단순히 숲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는 단계를 넘어 사라진 존재들의 부재를 증명하는 아카이빙(Archiving)으로 확장된다. 흙으로 빚어진 오브제들은 숲이 가졌던 마지막 생명력을 박제한 유물이자, 인간의 욕망이 외면한 생태적 정의를 향한 처절한 증언이다.

전시장에 놓인 조형물들은 관람객에게 묻는다. 우리가 누리는 '휴식'과 '개발'의 이면에 얼마나 많은 생명의 기억이 매몰되어 있는가를. 맹욱재는 숲이 사라진 자리에 남겨진 잔상들을 모아, 비워진 공간을 기억의 온기로 다시 채우고자 한다. 이것은 사라진 숲에 바치는 위로임과 동시에, 우리 곁의 남겨진 숲들을 지키기 위한 각성이다.

2026.2.20-2.22초대의 글,안녕하세요. 브러쉬 스튜디오입니다.이 전시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각자가 자신만의 질문을 천천히 만들어 온 과정의 기록입니다.입시를 위한 결과보다생각하...
20/02/2026


2026.2.20-2.22

초대의 글,

안녕하세요. 브러쉬 스튜디오입니다.
이 전시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가 자신만의 질문을 천천히 만들어 온 과정의 기록입니다.
입시를 위한 결과보다
생각하고, 시도하고, 표현해 보는 경험에 집중하며
학생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작업을 이어 왔습니다.
어떤 작품은 아직 완성형이 아니고,
어떤 이야기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모든 작업에는
자신의 감각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간 흔적이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소중한 순간들을 모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네는 자리입니다.

작품을 천천히 바라보며 이들이 어떤 생각을 품고 작업했는지,
어떤 세계를 그리고 싶은지 함께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이 이들의 다음 이야기를 이어 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2026.2.11-2.15 #갤러리마롱  #갤러리  #마롱  #삼청동갤러리  #갤러리대관
11/02/2026


2026.2.11-2.15

#갤러리마롱 #갤러리 #마롱 #삼청동갤러리 #갤러리대관

이희경 개인전 2026.2.4-2.8〈CONNECT〉는 음악에서 출발한 감정이 회화로 옮겨지고, 그림이 다시 관람자의 기억과 감성으로 되돌아가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순환의 순간을 담는다. 노래 속 가사와 정서는 구체적...
04/02/2026

이희경 개인전
2026.2.4-2.8

〈CONNECT〉는 음악에서 출발한 감정이 회화로 옮겨지고, 그림이 다시 관람자의 기억과 감성으로 되돌아가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순환의 순간을 담는다. 노래 속 가사와 정서는 구체적인 장면이 아니라 고요, 응집, 그리움, 성찰, 기다림 같은 상태로 남아 캔버스 위에 쌓인다.

이 전시는 음악과 회화, 감정과 기억이 서로 닿는 지점을 기록한 시도이다

하현상의 음악은 언제나 무언가를 설명하기보다 감정이 머무는 상태를 남긴다.

나는 그 노래들을 들으며 떠오른 장면이 아닌, 몸에 남은 밀도와 흐름을 붙잡고자 했다. 이 작업들은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그림이 아니라 감정이 지나간 자리를 기록한 회화이다. 관람자는 작가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각자의 기억과 경험이 이 작품들과 잠시 연결되는 것, 그 자체가 이 전시의 완성이다.

♣ 삼청동 갤러리 마롱 2026년 상하반기 대관 모집 안내 ♣한국의 대표 화랑가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마롱은 종로 삼청공원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소규모 갤러리로 복잡한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갤러리 대관...
22/01/2026

♣ 삼청동 갤러리 마롱 2026년 상하반기 대관 모집 안내 ♣

한국의 대표 화랑가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갤러리 마롱은 종로 삼청공원 아래 고즈넉이 자리 잡은 소규모 갤러리로 복잡한 도심 속 휴식처로서의 갤러리 대관 공간을 제공합니다.
아담한 테라스를 품은 20여평의 전시 공간은 개인전, 소규모 그룹전을 위해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전시장 시설
- 갤러리 마롱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43-6)
- 전시장 면적 : 총 26평 [1층(10평), 2층(10평), 테라스(6평)]

▶ 대관 기간
- 2026년 1월 1일 ~ 12월 31일 중 선택, 1주일 단위 (화요일 설치, 수-일 전시, 월요일 철수)

▶ 지원사항
- 배너 2장 (60x180cm, 90x90cm) 디자인 및 출력
- 엽서 100장 (15x15cm) 디자인 및 출력
- 회화,평면 액자 작품의 경우 갤러리 담당자가 디스플레이, 설치, 철수 지원

▶ 구비시설
- 고사양 빔프로젝터, 스피커 (유선, 블루투스), 테이블(실내용,실외용), 의자 등
- 탕비실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수도 및 싱크 구비)
- 조각 전시대 (40x40x80cm, 총 5개)
- 갤러리 20m 앞 공영유료주차장 (삼청제1공영주차장 검색)
- 건물 내 단독 화장실

▶ 문의
- 전화, 문자, 이메일 문의 후 접수, 계약
- 010.9903.4540 / [email protected]
- Direct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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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종로구 북촌로 143-6
Seoul
03053

Opening Hours

Monday 11:00 - 19:00
Tuesday 11:00 - 19:00
Wednesday 11:00 - 19:00
Thursday 11:00 - 19:00
Friday 11:00 - 19:00
Saturday 11:00 - 19:00
Sunday 11:00 - 19:00

Telephone

0272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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