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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FOCUS   #홍명섭 작가는작품을 고정되고 완결된 대상으로 남겨두지 않는다.종이, 테이프, 끈처럼 연약하고 가변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장소와 시간, 관객의 움직임을 작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받아들인다.“본...
23/07/2026

✔️ IN FOCUS

#홍명섭 작가는
작품을 고정되고 완결된 대상으로 남겨두지 않는다.

종이, 테이프, 끈처럼 연약하고 가변적인 재료를 사용하고, 장소와 시간, 관객의 움직임을 작업의 중요한 조건으로 받아들인다.

“본다는 것은 시지각만의 문제가 아니라 신체적 행위이다.”

그의 작업에서 관객은 작품을 눈으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작품 안을 걷고 움직이며, 몸의 감각으로 경험한다.

홍명섭의 작품은 하나의 형태에 머무르기보다, 공간과 관객을 만날 때마다 다르게 경험된다.

Rather than treating art as a fixed or completed object, Hong Myungseop works with fragile and mutable materials such as paper, tape, and string. Site, time, and the viewer’s movement become important conditions of the work.

“Seeing is not merely a matter of visual perception; it is a bodily act.”

In his work, viewers do more than look. They move through and around the work, experiencing it through the body.

Rather than remaining in a single fixed form, his work is experienced differently through each encounter with space and the viewer.

[제헌절 휴관 안내]제헌절인 7월 17일(금)은 휴관합니다.관람 일정에 참고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16/07/2026

[제헌절 휴관 안내]

제헌절인 7월 17일(금)은 휴관합니다.
관람 일정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화가, 여자, 황영자.황영자를 만난 사람들은 그림만큼이나 그녀의 삶을 기억합니다.직접 만든 인형을 곁에 두고, 오랫동안 모아온 옷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입으며 살아온 황영자는 그림과 일상을 따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
11/07/2026

화가, 여자, 황영자.

황영자를 만난 사람들은 그림만큼이나 그녀의 삶을 기억합니다.

직접 만든 인형을 곁에 두고, 오랫동안 모아온 옷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입으며 살아온 황영자는 그림과 일상을 따로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작업실 한편에 놓인 인형도, 화려한 옷도, 그림 속 인물들도 모두 삶의 연장선에 있었습니다.

황영자는 ”그림을 안 그리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그림은 황영자에게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었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가장 본질적인 일이었습니다.

”죽는 날까지 쇼핑하고 그림 그리다가 여자로 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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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inter, The Woman, Hwang Youngja

Those who have met Hwang Youngja remember not only her paintings, but also the life she has lived.

Surrounded by handmade dolls and dressed in clothes she had collected over many years, Hwang never separated art from everyday life. The dolls in her studio, her bold wardrobe, and the figures in her paintings all existed as extensions of her life.

Hwang once said, ”If I don‘t paint, I feel ill.“ For her, painting was never simply a profession—it was a way of life, and the most fundamental way of affirming her own existence.

”I want to spend my life shopping and painting, and die as a woman.“

Source | Marie Claire Korea, March 2011, Lee Jiyeon

황영자의 작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단서는 작가가 자주 하는 말, ”모든 그림은 자화상이다.“라는 문장입니다.황영자에게 자화상은 자신의 얼굴을 닮게 그리는 초상이 아닙니다. 꽃과 인형, 동물, 의자와 같은...
07/07/2026

황영자의 작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단서는 작가가 자주 하는 말, ”모든 그림은 자화상이다.“라는 문장입니다.

황영자에게 자화상은 자신의 얼굴을 닮게 그리는 초상이 아닙니다. 꽃과 인형, 동물, 의자와 같은 사물들 역시 자신의 내면과 삶을 비추는 또 다른 자아로 등장합니다. 화면 속 인물들은 특정한 누군가를 재현하기보다 기억과 감정, 욕망, 그리고 여성으로 살아온 시간이 만들어낸 여러 모습을 담아냅니다.

그래서 황영자의 회화에는 하나의 얼굴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여왕이 되기도 하고, 배우가 되기도 하며, 때로는 인형이나 사물의 형상을 빌려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그의 회화에서 자화상은 한 사람의 외형이 아니라, 삶의 경험과 내면을 드러내는 방식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황영자의 작품은 하나의 인물을 바라보는 일이 아니라, 한 사람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자아를 마주하는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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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ey to understanding Hwang Youngja’s work lies in one of the artist’s most frequently repeated statements: **“Every painting is a self-portrait.”**

For Hwang Youngja, however, a self-portrait is not a literal depiction of her own face. Flowers, dolls, animals, chairs, and other everyday objects all appear as extensions of the self, reflecting her inner world and lived experience. Rather than representing specific individuals, the figures in her paintings embody memories, emotions, desires, and the many identities shaped by a lifetime lived as a woman.

As a result, no single face is repeated throughout her work. She appears as a queen, an actress, or, at times, through the forms of dolls and ordinary objects. In Hwang’s paintings, the self-portrait is not concerned with physical likeness but with revealing the layers of one’s inner life and personal experience.

Seen from this perspective, Hwang Youngja’s paintings invite viewers not simply to observe a single figure, but to encounter the many selves that coexist within one person.

황영자

07/07/2026
  이종목 작가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다룬 특집이 《퍼블릭아트(PUBLIC ART)》 2026년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PUBLIC ART July 2026Feature on Lee Jongmok
02/07/2026

이종목 작가의 작품과 작업 세계를 다룬 특집이 《퍼블릭아트(PUBLIC ART)》 2026년 7월호에 게재되었습니다.

PUBLIC ART July 2026
Feature on Lee Jongmok

✔️UM GALLERY 운영시간 안내금일은 내부 일정으로 인해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방문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1/07/2026

✔️UM GALLERY 운영시간 안내

금일은 내부 일정으로 인해 오후 4시까지 운영합니다.
방문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유엠 갤러리 는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김창열, 김현희, 신지수, 장채린, 최상준, 조연주, Jack Lillis 작가와 함께 참여합니다.𝗩𝗲𝗻𝘂𝗲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1F), Booth A64 𝗗𝗮...
23/06/2026

#유엠 갤러리 는 2026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김창열, 김현희, 신지수, 장채린, 최상준, 조연주, Jack Lillis 작가와 함께 참여합니다.

𝗩𝗲𝗻𝘂𝗲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1F), Booth A64

𝗗𝗮𝘁𝗲 2026. 06. 25 (Thu) - 06. 28 (Sun)

𝗩𝗜𝗣 𝗣𝗿𝗲𝘃𝗶𝗲𝘄
06. 25(Thu) 11:00-19:00
𝗣𝘂𝗯𝗹𝗶𝗰
06. 26(Fri) - 06. 27(Sat) 11:00-19:30
06. 28(Sun) 11:00-18:00

𝗔𝗿𝘁𝗶𝘀𝘁
김창열 KIM Tschangyeul (.tschangyeul)
김현희 KIM Hyunhee (The Metamorphosis.)
신지수 SHIN Jisoo (신지수)
장채린 JANG Chaelin (장채린 𝑪𝒉𝒂𝒆𝒍𝒊𝒏 𝑱𝒂𝒏𝒈)
최상준 CHOI Sangjun (최상준)
조연주 CHO Yeonjoo (Yeonjoo Cho)
Jack Lillis (Jack Lillis)

화랑미술제
#2026화랑미술제

이종목 개인전 《북해(北海)로부터》 전시 연장 안내UM GALLERY에서 진행 중인 이종목 개인전 《북해(北海)로부터》가 많은 관심 속에 전시 기간을 연장합니다.기존 전시는 6월 23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23/06/2026

이종목 개인전 《북해(北海)로부터》 전시 연장 안내

UM GALLERY에서 진행 중인 이종목 개인전 《북해(北海)로부터》가 많은 관심 속에 전시 기간을 연장합니다.

기존 전시는 6월 23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보다 많은 분들께 작품을 소개하고자 전시를 7월 18일까지 이어갑니다.

다만 화랑미술제 수원 참가 및 전시 재정비를 위해
6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잠시 인터미션을 갖습니다.

전시는 7월 1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깊고 고요한 북해의 감각, 그리고 이종목 작가가 오랜 시간 이어온 사유의 풍경을 다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이종목 개인전
《북해(北海)로부터》

전시 연장 일정
2026. 7. 1. – 7. 18.

Intermission
2026. 6. 24. – 6. 30.

UM GALLERY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25길 35, 3F
화–토 11:00–18:00
일·월 및 공휴일 휴무

 #홍명섭 작가가 참여하는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2026.06.19 – 10.1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는 한국 현대미술의 개념적 전환을...
13/06/2026

#홍명섭 작가가 참여하는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 2026.06.19 – 10.11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이것은 개념미술이 (아니)다》는 한국 현대미술의 개념적 전환을 조망하는 기획전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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