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한옥

갤러리 한옥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입니다. Instagram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은 2012년에 개관하였으며, (사)한국미술사연구소 부설 갤러리 입니다. 대관 및 기획 문의는 [email protected] 이나, 02) 3673-3426 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잔향》_ 신지연 개인전​​신지연 SHIN JI YEON​​● 전시기간 : 2026. 05. 15. (금) - 2026. 05. 24. (일)●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
21/05/2026

《잔향》_ 신지연 개인전





신지연 SHIN JI YEON





● 전시기간 : 2026. 05. 15. (금) - 2026. 05. 24.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작가 노트

민화는 오래된 미술형식이지만,지금도 유효한 시각언어라고 생각한다.나는 그 안에서 특히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는지에 주목해왔다.전통 민화속 인물들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표정과 몸짓,그리고 선의 흐름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한다.

초기에는 이러한 작품(김홍도의 파상군선도,요지연도,동자문자도)들을 모사하며 전통의 형식과 표현방식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그런데, 점차 반복되는 관찰과 작업 속에서 점차 인물의 '선'자체에 주목하게 되었다.얼굴의 미묘한 표정,손끝의 방향,옷자락의 흐름부터 머리카락 한 올의 움직임까지 모든 요소는 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선은 단순한 형태를 넘어 감정의 결을 만들어낸다.

이로부터 창작 민화의 매럭을 알게 되었다.

이번 작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소재는 사람,말,그리고 나무이다.사람은 감정과 서사를 담는 중심이며,말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나무는 시간의 축적과 자연의 흐름을 담은 존재로,유기적인 선의 변화를 보여준다.

나는 이들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선의 강약과 리듬,흐름을 통해 화면 전체가 하나의 호흡처럼 이어지도록 구성하고자 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자화상-바라보다'는 보다 내밀한 시선으로 확장된 작업이다.화면 속 인물은 특정한 동작을 취하기 보다 ,고요히 머무르며 창 밖의 나무를 바라본다.이는 외부 세계를 응시하는 동시에 내면을 향한 시선을 의미한다.창 밖의 나무는 자연의 선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고,실내의 인물은 그 흐름을 받아들이는 존재이다.이 작품에서 선은 보다 절제되고,색은 깊이 있는 대비를 통해 깊은 내면의 동요를 형성한다.

이는 이전 작업에서의 움직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머무름'과 '사유'의 상태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인 '잔향'은 이러한 작업 전반을 관통하는 개념이다.나는 작품이 즉각적인 인상으로 소비되기 보다,시간이 지난 뒤에도 문득 떠오르는 여운을 남기기를 바란다.강하게 각인되기 보다 조용히 남아 반복적으로 환기되는 이미지.

그러한 감각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선의 흐름과 여백,그리고 절제된 색채는 이러한 '잔향'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이다.





● 이 력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전시이력]

동문전 새로운 형상전 (관훈 갤러리)

대한민국영인미술대전 입선

한국예술문화협회 특선

(사)한국민화협회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다수 입상

(사)한국민화협회 추천작가

Shoo 美 정회원(2019, 2021, 2024년 전시)

2018년 중국 산시성 산서대학교 민화특별전 (월간 민화 주최)

2025년 콜롬비아 한국민화 특별초대전 (월간 민화 주최)

2026년 브라질 상파울로 한국문화원 초청 민화특별전 (월간 민화 주최)

2025년 레미콘 and 일백헌 제주랩소디 해풍창화전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념

국가대표선수 응원전시회

2018년 (사)한국민화협회 금주의 작가 사이버 갤러리

《잔향》_ 신지연 개인전​신지연 SHIN JI YEON​​● 전시기간 : 2026. 05. 15. (금) - 2026. 05. 24. (일)●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
14/05/2026

《잔향》_ 신지연 개인전



신지연 SHIN JI YEON





● 전시기간 : 2026. 05. 15. (금) - 2026. 05. 24.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작가 노트

민화는 오래된 미술형식이지만,지금도 유효한 시각언어라고 생각한다.나는 그 안에서 특히 '사람'을 어떻게 바라보고 표현하는지에 주목해왔다.전통 민화속 인물들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표정과 몸짓,그리고 선의 흐름으로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한다.

초기에는 이러한 작품(김홍도의 파상군선도,요지연도,동자문자도)들을 모사하며 전통의 형식과 표현방식을 익히는 데 집중했다.그런데, 점차 반복되는 관찰과 작업 속에서 점차 인물의 '선'자체에 주목하게 되었다.얼굴의 미묘한 표정,손끝의 방향,옷자락의 흐름부터 머리카락 한 올의 움직임까지 모든 요소는 선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 선은 단순한 형태를 넘어 감정의 결을 만들어낸다.

이로부터 창작 민화의 매럭을 알게 되었다.

이번 작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소재는 사람,말,그리고 나무이다.사람은 감정과 서사를 담는 중심이며,말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화면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나무는 시간의 축적과 자연의 흐름을 담은 존재로,유기적인 선의 변화를 보여준다.

나는 이들을 단순히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선의 강약과 리듬,흐름을 통해 화면 전체가 하나의 호흡처럼 이어지도록 구성하고자 했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자화상-바라보다'는 보다 내밀한 시선으로 확장된 작업이다.화면 속 인물은 특정한 동작을 취하기 보다 ,고요히 머무르며 창 밖의 나무를 바라본다.이는 외부 세계를 응시하는 동시에 내면을 향한 시선을 의미한다.창 밖의 나무는 자연의 선과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고,실내의 인물은 그 흐름을 받아들이는 존재이다.이 작품에서 선은 보다 절제되고,색은 깊이 있는 대비를 통해 깊은 내면의 동요를 형성한다.

이는 이전 작업에서의 움직임과는 다른 방식으로 '머무름'과 '사유'의 상태를 드러낸다.



이번 전시의 키워드인 '잔향'은 이러한 작업 전반을 관통하는 개념이다.나는 작품이 즉각적인 인상으로 소비되기 보다,시간이 지난 뒤에도 문득 떠오르는 여운을 남기기를 바란다.강하게 각인되기 보다 조용히 남아 반복적으로 환기되는 이미지.

그러한 감각을 작품에 담고자 했다.

선의 흐름과 여백,그리고 절제된 색채는 이러한 '잔향'을 형성하는 주요 요소이다.





● 이 력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서양학과 졸업



[전시이력]

동문전 새로운 형상전 (관훈 갤러리)

대한민국영인미술대전 입선

한국예술문화협회 특선

(사)한국민화협회 우수상, 장려상, 특선, 입선 등 다수 입상

(사)한국민화협회 추천작가

Shoo 美 정회원(2019, 2021, 2024년 전시)

2018년 중국 산시성 산서대학교 민화특별전 (월간 민화 주최)

2025년 콜롬비아 한국민화 특별초대전 (월간 민화 주최)

2026년 브라질 상파울로 한국문화원 초청 민화특별전 (월간 민화 주최)

2025년 레미콘 and 일백헌 제주랩소디 해풍창화전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 대회 기념

국가대표선수 응원전시회

2018년 (사)한국민화협회 금주의 작가 사이버 갤러리

《Happy Together:다 함께 행복해요》_ 김진희 개인전​김진희 KIM JIN HUI​● 전시기간 : 2026. 05. 05. (화) - 2026. 05. 13. (수)●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
08/05/2026

《Happy Together:다 함께 행복해요》_ 김진희 개인전



김진희 KIM JIN HUI



● 전시기간 : 2026. 05. 05. (화) - 2026. 05. 13. (수)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작가 노트



어느 날 원석(原石)이 내게로 왔다.

파블로 네루다의 시(詩)처럼

그렇게..........

늦은 나이에 그림 공부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

그동안 나 자신에 천착하느라 경황이 없었다.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니, 주위가 눈에 들어왔다.

‘진정한 행복은 혼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행복한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 고개지의 이형사신론(以形寫神論)에 매료되어

나도 형상으로써 정신을 그리고 싶었다.

민화의 길상문자도를 자칭 ‘글로벌 문자도’로

법고창신(法古創新)하고 싶다.

글로벌 문자도가 주는 아우라로

많은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 이 력



[학력]

동양화 전공 미술 학사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문화융합학과 졸업

동방문화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전시이력]

2026 개인전 – Happy Together(갤러리 한옥)

2024 아름드리 정기전(양천문화회관 전시실)

2022 진채유람 – 진채백화점(갤러리 이즈)

2021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Ⅲ(카페 스페이스, 일산)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II(마포 갤러리)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I(갤러리 H)

2019 아름드리 정기전(남산 갤러리)

2018 대한민국 미술문화축전(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DDP)

The way of the Heart (홍익대 갤러리 72-1)

2017 강변미술제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 부산)

《Happy Together:다 함께 행복해요》_ 김진희 개인전​김진희 KIM JIN HUI​​● 전시기간 : 2026. 05. 05. (화) - 2026. 05. 13. (수)● 관람시간 : 매일 11:00 - 1...
04/05/2026

《Happy Together:다 함께 행복해요》_ 김진희 개인전



김진희 KIM JIN HUI





● 전시기간 : 2026. 05. 05. (화) - 2026. 05. 13. (수)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작가 노트



어느 날 원석(原石)이 내게로 왔다.

파블로 네루다의 시(詩)처럼

그렇게..........



늦은 나이에 그림 공부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

그동안 나 자신에 천착하느라 경황이 없었다.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조금 생기니, 주위가 눈에 들어왔다.

‘진정한 행복은 혼자만 행복한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행복한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 고개지의 이형사신론(以形寫神論)에 매료되어

나도 형상으로써 정신을 그리고 싶었다.

민화의 길상문자도를 자칭 ‘글로벌 문자도’로

법고창신(法古創新)하고 싶다.

글로벌 문자도가 주는 아우라로

많은 사람들이 더욱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





● 이 력



[학력]

동양화 전공 미술 학사

성균관대학교 미디어문화융합대학원 문화융합학과 졸업

동방문화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전시이력]

2026 개인전 – Happy Together(갤러리 한옥)

2024 아름드리 정기전(양천문화회관 전시실)

2022 진채유람 – 진채백화점(갤러리 이즈)

2021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Ⅲ(카페 스페이스, 일산)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II(마포 갤러리)

개인전 – 내 영혼의 시 I(갤러리 H)

2019 아름드리 정기전(남산 갤러리)

2018 대한민국 미술문화축전(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DDP)

The way of the Heart (홍익대 갤러리 72-1)

2017 강변미술제 (을숙도문화회관 전시실, 부산)

《내면산책》_ 이하나 개인전​이하나 LEE HANA​​● 전시기간 : 2026. 04. 24. (금) - 2026. 05. 03. (일)●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
29/04/2026

《내면산책》_ 이하나 개인전



이하나 LEE HANA





● 전시기간 : 2026. 04. 24. (금) - 2026. 05. 03.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초대일시: 2026년 4월 24일 (금) PM 4:00





● 전시 안내문



내면산책 Inner Walk

– 기억의 풍경을 걷다

나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기억의 흐름을 따라 작업해왔다. 하루는 단순히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감정과 생각이 겹겹이 쌓이는 하나의 층위이다. 이 전시는 시간의 결을 따라 내면의 움직임을 천천히 더듬어 가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시 「101가지 할 일」은 하루의 행위들을 나열한 기록이다. 특별한 사건 없이 이어지는 문장들이지만, 그 반복 속에는 미세하게 달라지는 감정과 인식의 흔적이 담겨 있다. 동일하게 보이는 하루는 결코 같지 않으며, 그 차이는 기억의 방식으로 축적된다.

드로잉과 판화 작업에서 나는 그리는 행위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드러낸다.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움직임은 사유의 궤적이자, 기억이 생성되고 변형되는 과정에 가깝다. 단순화된 형상과 반복되는 이미지는 재현이라기보다 경험의 응축된 형태로 작동하며, 화면은 서사를 설명하기보다, 기억이 머무는 구조로 형성된다.

전시장 한쪽 벽면에 설치된 시들은 질서 있게 배열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완결된 문학이라기보다, 흩어진 기록의 단면들에 가깝다. 관객은 이를 따라 읽기보다 시선의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의 조각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 전시는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 기억의 풍경 속을 이동하는 감각을 제안한다.

한편 “내를 건들지 마소”라는 문장은 이 모든 흐름 속에서 하나의 경계로 작용한다. 나는 쓰고, 그리며, 새기지만, 동시에 그 내면이 쉽게 해석되거나 소유되지 않기를 바란다. 드러냄과 은폐 사이의 이 긴장은 작업이 놓인 위치이기도 하다.

열 번째 개인전에 이르러, 나의 작업은 여전히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우리는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어떻게 기억을 축적하고, 그 기억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사유하는가. 이 전시는 그 질문 위를 조용히 걸어가는 하나의 방식이다.

2026.4

이하나



● 이 력

이하나는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및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17년 뮤지엄 산 《위안의 정원》을 비롯해 총 10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 회 참여하였다.

2017년 폴란드 마리아 퀴리-스크워도프스카 대학교(UMCS)에 초청되어 7주간 목판화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2019년에는 스웨덴 팔룬 콘스트그라피스카 베르크스타드(Falu Konstgrafiska Verkstad) 레지던시에 초청되어 한달간 작업을 수행하였다. 같은 해 울산국제목판화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였다.

홍익대학교 등 8개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내면산책》_ 이하나 개인전​이하나 LEE HANA​​● 전시기간 : 2026. 04. 24. (금) - 2026. 05. 03. (일)●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
23/04/2026

《내면산책》_ 이하나 개인전



이하나 LEE HANA





● 전시기간 : 2026. 04. 24. (금) - 2026. 05. 03.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초대일시: 2026년 4월 24일 (금) PM 4:00





● 전시 안내문



내면산책 Inner Walk

– 기억의 풍경을 걷다



나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형성되는 기억의 흐름을 따라 작업해왔다. 하루는 단순히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라, 감정과 생각이 겹겹이 쌓이는 하나의 층위이다. 이 전시는 시간의 결을 따라 내면의 움직임을 천천히 더듬어 가는 과정에서 출발한다.

시 「101가지 할 일」은 하루의 행위들을 나열한 기록이다. 특별한 사건 없이 이어지는 문장들이지만, 그 반복 속에는 미세하게 달라지는 감정과 인식의 흔적이 담겨 있다. 동일하게 보이는 하루는 결코 같지 않으며, 그 차이는 기억의 방식으로 축적된다.

드로잉과 판화 작업에서 나는 그리는 행위를 통해 이러한 흐름을 드러낸다. 멈추지 않고 이어지는 움직임은 사유의 궤적이자, 기억이 생성되고 변형되는 과정에 가깝다. 단순화된 형상과 반복되는 이미지는 재현이라기보다 경험의 응축된 형태로 작동하며, 화면은 서사를 설명하기보다, 기억이 머무는 구조로 형성된다.

전시장 한쪽 벽면에 설치된 시들은 질서 있게 배열되지 않는다. 그것들은 완결된 문학이라기보다, 흩어진 기록의 단면들에 가깝다. 관객은 이를 따라 읽기보다 시선의 흐름에 따라 각기 다른 시간의 조각들을 마주하게 된다. 이 전시는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보다, 기억의 풍경 속을 이동하는 감각을 제안한다.

한편 “내를 건들지 마소”라는 문장은 이 모든 흐름 속에서 하나의 경계로 작용한다. 나는 쓰고, 그리며, 새기지만, 동시에 그 내면이 쉽게 해석되거나 소유되지 않기를 바란다. 드러냄과 은폐 사이의 이 긴장은 작업이 놓인 위치이기도 하다.

열 번째 개인전에 이르러, 나의 작업은 여전히 같은 질문을 반복한다. 우리는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어떻게 기억을 축적하고, 그 기억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사유하는가. 이 전시는 그 질문 위를 조용히 걸어가는 하나의 방식이다.



2026.4

이하나

● 이 력

이하나는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판화과 및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17년 뮤지엄 산 《위안의 정원》을 비롯해 총 10회의 개인전과 국내외 단체전에 200여 회 참여하였다.

2017년 폴란드 마리아 퀴리-스크워도프스카 대학교(UMCS)에 초청되어 7주간 목판화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2019년에는 스웨덴 팔룬 콘스트그라피스카 베르크스타드(Falu Konstgrafiska Verkstad) 레지던시에 초청되어 한달간 작업을 수행하였다. 같은 해 울산국제목판화비엔날레 총감독을 역임하였다.

홍익대학교 등 8개 대학에서 강의했으며, 현재 울산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호랑이전》_ 지현경 개인전​지현경 JI HYUNKYOUNG​​● 전시기간 : 2026. 04. 14. (화) - 2026. 04. 22. (수)●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
17/04/2026

《호랑이전》_ 지현경 개인전



지현경 JI HYUNKYOUNG





● 전시기간 : 2026. 04. 14. (화) - 2026. 04. 22. (수)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2025 갤러리한옥 불화민화 우수상 수상 전시





● 전시 안내문

어릴 때 본 전래동화 속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늘 인간의 꾀나 자신의 탐욕에 무너지는

어리석은 강자였다

어른이 되어 아이와 함께 동물원에서 본 호랑이는 한없이 무기력 해 보였다

민화를 배우면서 알게 된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쫒아주는 강력한 수호신이기도 하고

어수룩하게 그려져 지배층을 조롱하는 그림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늘 우리곁에서 회자 되던 호랑이는 이제, 멸종위기종이자 동물원에서나 보는

보호대상에 가깝다

더 이상 위협적이지도 않아 조롱할 수도 없는 호랑이를, 나는 다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고 꽃을 좋아하고 인간 세계를 기웃거리다 인간의 문화를 즐기는

호랑이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그림속 주인공을 호랑이로 그리는 것만으로 무서운 맹수를 우스꽝스럽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우리민족 특유의 낙천성이 그대로 살아 내게도 유전된 것만 같았다

부디 그 결과물이 해학이라는 유산으로 남길 바란다



● 이 력

2023 민화가 이야기를 만날 때, 갤러리탐 초대전

2022 대한민국민화대전 최우수상

2021 현대민화공모전 우수상

2020 전국민화공모전 최우수상

《호랑이전》_ 지현경 개인전​지현경 JI HYUNKYOUNG​​● 전시기간 : 2026. 04. 14. (화) - 2026. 04. 22. (수)●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
13/04/2026

《호랑이전》_ 지현경 개인전



지현경 JI HYUNKYOUNG





● 전시기간 : 2026. 04. 14. (화) - 2026. 04. 22. (수)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2025 갤러리한옥 불화민화 우수상 수상 전시





● 전시 안내문

어릴 때 본 전래동화 속 호랑이는 두려움의 대상이지만 늘 인간의 꾀나 자신의 탐욕에 무너지는

어리석은 강자였다

어른이 되어 아이와 함께 동물원에서 본 호랑이는 한없이 무기력 해 보였다

민화를 배우면서 알게 된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쫒아주는 강력한 수호신이기도 하고

어수룩하게 그려져 지배층을 조롱하는 그림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이렇게 늘 우리곁에서 회자 되던 호랑이는 이제, 멸종위기종이자 동물원에서나 보는

보호대상에 가깝다

더 이상 위협적이지도 않아 조롱할 수도 없는 호랑이를, 나는 다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고 싶었다

두발로 서서 걸어 다니고 꽃을 좋아하고 인간 세계를 기웃거리다 인간의 문화를 즐기는

호랑이를 상상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그림속 주인공을 호랑이로 그리는 것만으로 무서운 맹수를 우스꽝스럽고 친근하게 표현하는 우리민족 특유의 낙천성이 그대로 살아 내게도 유전된 것만 같았다

부디 그 결과물이 해학이라는 유산으로 남길 바란다



● 이 력

2023 민화가 이야기를 만날 때, 갤러리탐 초대전

2022 대한민국민화대전 최우수상

2021 현대민화공모전 우수상

2020 전국민화공모전 최우수상

《제 4회 홍홍기원전(紅弘祈願展) : 돌, 格 》_ 김민희 개인전​홍림 김민희 HONGRIM KIM MIN HEE​​● 전시기간 : 2026. 04. 04. (토) - 2026. 04. 12. (일)● 관람시간 : ...
09/04/2026

《제 4회 홍홍기원전(紅弘祈願展) : 돌, 格 》_ 김민희 개인전



홍림 김민희 HONGRIM KIM MIN HEE





● 전시기간 : 2026. 04. 04. (토) - 2026. 04. 12.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2025 갤러리한옥 불화민화 특선 수상 전시





● 전시 안내문

전통회화와 민화의 상징체계는 작업의 출발점이다. 그중에서도 장수와 건강, 평안의 염원을 담은 십장생은 오래도록 탐구해 온 주요 소재이다. 작업은 전통 도상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읽고, 개인의 기억과 정서를 통해 새로운 시각 언어로 확장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십장생의 요소 가운데 '돌'은 아버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수석으로 치환된다. 화면 속 수석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강가에서 돌을 고르고 닦던 시간의 기억을 환기하는 매개이다. 그 형상 안에는 사적인 추억과 함께,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스며있다. 이러한 기억과 염원은 '장생도 시리즈'로 이어지며, 개인의 서사를 보편의 정서로 확장시킨다.

작업은 작은 감정과 기억이 쌓여 하나의 단단한 형태를 이루는 과정과 닮아 있다. 작은 입자들이 모여 견고한 돌이 되듯, 인간의 소망 또한 축적을 통해 따뜻한 힘을 만든다. 화면 속 돌은 바로 그 축적된 시간과 마음, 그리고 삶을 지탱하는 온기의 상징이다.





● 이 력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재학중

現 홍림도화원 대표



[개인전]

2026 제 4회 흥흥기원전 : 돌, 格. (갤러리 한옥, 서울)

2025 제 3회 홍홍기원전 : 거북바위와 함께 (금암도서관, 전주)

제 2회 홍홍기원전 (청목미술관, 전주)

2024 제 1회 홍홍기원전 (전시공간소소, 전주)

[단 체 전]

2026 JEC World 2026 (Paris Nord Villepinte Exhibition Centre, France)

2025 한중 미술 특별초청 교류표 (남경시문화관, 중국)

Toronto Outdoor Art Fair (TOAF) 64th Online Exhibition, Collective 919

JEC World 2025 (Paris Nord Villepinte Exhibition Centre, France)

2024 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기획전 탄소와 예술; 번안된 매체 (팔복예술공장, 전주)

2018 한국민화진흥협회 프랑스 특별전 (튈리에 미술관,France)

2016 호남민화사랑회 창립기념전 (은암미술관, 광주)

외 다수

[경 력]

2025 전북 전주시 자만마을 벽화 작업

2024 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기획전 참여작가

2023/24 여성사회기업 '엘다' 브랜딩 작업

2021/22 전남 영암군 안풍마을 벽화 작업

2021 전남 신안군 단고마을, 장고마을 벽화 작업

2018 대인예술시장 월간 포스터 작업

2017 대인예술시장 “Let 촛 in 공작소" 참여작가

《제 4회 홍홍기원전(紅弘祈願展) : 돌, 格 》_  김민희 개인전​홍림 김민희 HONGRIM KIM MIN HEE​​● 전시기간 : 2026. 04. 04. (토) - 2026. 04. 12. (일)● 관람시간 :...
03/04/2026

《제 4회 홍홍기원전(紅弘祈願展) : 돌, 格 》_ 김민희 개인전



홍림 김민희 HONGRIM KIM MIN HEE





● 전시기간 : 2026. 04. 04. (토) - 2026. 04. 12. (일)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2025 갤러리한옥 불화민화 특선 수상 전시





● 전시 안내문

전통회화와 민화의 상징체계는 작업의 출발점이다. 그중에서도 장수와 건강, 평안의 염원을 담은 십장생은 오래도록 탐구해 온 주요 소재이다. 작업은 전통 도상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읽고, 개인의 기억과 정서를 통해 새로운 시각 언어로 확장하는 과정에 놓여 있다.

십장생의 요소 가운데 '돌'은 아버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수석으로 치환된다. 화면 속 수석은 단순한 자연물이 아니라,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강가에서 돌을 고르고 닦던 시간의 기억을 환기하는 매개이다. 그 형상 안에는 사적인 추억과 함께, 오래도록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스며있다. 이러한 기억과 염원은 '장생도 시리즈'로 이어지며, 개인의 서사를 보편의 정서로 확장시킨다.

작업은 작은 감정과 기억이 쌓여 하나의 단단한 형태를 이루는 과정과 닮아 있다. 작은 입자들이 모여 견고한 돌이 되듯, 인간의 소망 또한 축적을 통해 따뜻한 힘을 만든다. 화면 속 돌은 바로 그 축적된 시간과 마음, 그리고 삶을 지탱하는 온기의 상징이다.





● 이 력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전공 재학중

現 홍림도화원 대표



[개인전]

2026 제 4회 흥흥기원전 : 돌, 格. (갤러리 한옥, 서울)

2025 제 3회 홍홍기원전 : 거북바위와 함께 (금암도서관, 전주)

제 2회 홍홍기원전 (청목미술관, 전주)

2024 제 1회 홍홍기원전 (전시공간소소, 전주)



[단 체 전]

2026 JEC World 2026 (Paris Nord Villepinte Exhibition Centre, France)

2025 한중 미술 특별초청 교류표 (남경시문화관, 중국)

Toronto Outdoor Art Fair (TOAF) 64th Online Exhibition, Collective 919

JEC World 2025 (Paris Nord Villepinte Exhibition Centre, France)

2024 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기획전 탄소와 예술; 번안된 매체 (팔복예술공장, 전주)

2018 한국민화진흥협회 프랑스 특별전 (튈리에 미술관,France)

2016 호남민화사랑회 창립기념전 (은암미술관, 광주)

외 다수



[경 력]

2025 전북 전주시 자만마을 벽화 작업

2024 전주문화재단 탄소예술기획전 참여작가

2023/24 여성사회기업 '엘다' 브랜딩 작업

2021/22 전남 영암군 안풍마을 벽화 작업

2021 전남 신안군 단고마을, 장고마을 벽화 작업

2018 대인예술시장 월간 포스터 작업

2017 대인예술시장 “Let 촛 in 공작소" 참여작가

《삐뚤고 가볍게, 유쾌하게》_ 정다정 개인전Wobbly,Breezuly,Happily​정다정 JUNG DA JUNG​● 전시기간 : 2026. 03. 24. (화) - 2026. 04. 02. (목)● 관람시간 : ...
30/03/2026

《삐뚤고 가볍게, 유쾌하게》_ 정다정 개인전

Wobbly,Breezuly,Happily



정다정 JUNG DA JUNG



● 전시기간 : 2026. 03. 24. (화) - 2026. 04. 02. (목)

● 관람시간 : 매일 11:00 - 17:00

● 전시장소: 갤러리한옥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1길 4 [가회동 30-10])

● location: Gallery Hanok (4, Buckchon-ro 11-gil. Jongno-gu, Seoul,

Republic of Korea)





● 작가 안내문



나는 각기 다른 색을 지녔으면서도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말랑말랑하고 찐득한 젤리곰들 안에서 현대인의 모습을 본다. 통통 튀는 젤리의 질감처럼 우리의 마음도 부드럽게 흔들리고, 때로는 늘어지고, 어떤 날은 갑자기 찌그러지기도 한다. 비슷해 보이지만 누구나 조금씩 다른 모양을 하고 있고, 그 안에는 저마다의 무게와 온도가 담겨 있다. 유일하다는 것은 어쩌면 외롭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외로움을 견디는 방식 또한 모두 다르다.

나의 젤리곰들은 효율과 속도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동시대 사회 구조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이다. 둥글어지려 애쓰지만 어딘가 비틀리고 어긋난 채, 각자의 방식으로 위태로운 균형을 잡으며 살아간다. 경쟁과 비교가 일상이 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쉽게 단단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쉽게 무너지기도 한다. 그러나 그 일그러진 틈은 동시에 숨을 고르고, 피식 웃어버릴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되기도 한다.

나는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래서 불완전함 그 자체가 오히려 하나의 ‘완전한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너질 듯 말랑하고, 휘어지고 번지는 감정 속에서 우리는 가장 솔직한 자기 자신을 마주한다.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조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 역시 그 안에 있다.

완벽한 순간은 없다. 하지만 나는 그 불완전한 틈새에서 피어나는 웃음과 해학, 그리고 예상치 못한 행복을 그리고 싶다. 반복되는 하루의 피로 속에서도 가벼운 농담처럼 스며드는 위로를, 찌그러졌다가도 다시 제 형태를 찾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그래서 나의 젤리곰들은 오늘도 삐뚤고, 가볍고, 유쾌하다.

조금 흔들려도 괜찮다고, 조금 찌그러져도 괜찮다고.

이 비틀린 세상에서 우리끼리라도 한 번 더 웃어보자는, 작고 말랑한 제안처럼.





● 이 력



수상이력

2026 갤러리믹 제 3회 선정작가 공모전 최우수상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상)



단체전

2026 Who is next/ 갤러리믹 기획단체전, 갤러리M (서울 종로구)

2025 마주침/ 4인 그룹전, 갤러리hoM_Lab (서울 종로구)

2025 동행전/ 모노그라프 제 11회 단체전, 갤러리이즈 (서울 종로구)

2021 동행전/ 모노그라프 제 10회 단체전 , 인사아트센터 본전시장 (서울 종로구)

Address

종로구 가회동 30-10번지
Seoul
03052

Opening Hours

Monday 11:00 - 17:00
Tuesday 11:00 - 17:00
Wednesday 11:00 - 17:00
Thursday 11:00 - 17:00
Friday 11:00 - 17:00
Saturday 11:00 - 17:00
Sunday 11:00 -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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