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rnative Space LOOP 대안공간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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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Space LOOP

2026년 4월 11일(토) 오후 3시, 대안공간 루프에서 진행되는 《봄 회화 Painting in Spring》 아티스트 토크에 초대합니다. 《봄 회화 Painting in Spring》 참여 작가 6인 —강종길,...
07/04/2026

2026년 4월 11일(토) 오후 3시, 대안공간 루프에서 진행되는 《봄 회화 Painting in Spring》 아티스트 토크에 초대합니다.

《봄 회화 Painting in Spring》 참여 작가 6인 —강종길, 김민조, 문유소, 문주혜, 박시원, 이코즈—과 전시를 기획한 서동욱, 양지윤, 이선미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강종길은 구음의 파동과 소리꾼의 시김새를 시각적으로 전사하며, 사라지는 소리를 붙잡으려는 신체적 고투의 흔적을 거칠게 남깁니다. 김민조는 건축물과 운송 장치와 같은 일상적 구조물에서 낯선 틈을 발견하고, 조형 요소를 겹겹이 쌓아올려 이를 살아 있는 듯한 유기적 형상으로 전이시킵니다. 문유소는 구조적인 선과 비정형의 색면을 맞물리며 추상회화의 가부장적 문법을 퀴어링하며, 문주혜는 종교화의 도상과 게임의 서사가 공유하는 시각적 질서 속에 게임 속 ‘버그’와 같은 장면을 만듭니다. 박시원은 회화와 섬유 작업을 넘나들며 식물과 동물이 뒤섞인 존재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이코즈는 무의식 속에 축적된 기억을 기록하고 상상하는 행위에 주목하며, 회화를 기억의 해석과 재구성의 시공간으로 확장합니다.

매끄러운 디지털 화면과 동시적인 수정·편집·유통의 감각이 우리의 시각 경험을 지배하는 오늘날, 회화가 무엇을 붙들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 앞에 남을 수 있는지 함께 질문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봄회화》 아티스트 토크
2026년 4월 11일(토)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참여 작가: 강종길 , 김민조 , 문유소 , 문주혜 , 박시원 , 이코즈 
진행: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 루프 프로필 상단의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봄회화 Painting in Spring
강종길 , 김민조 , 문유소 , 문주혜 , 박시원 , 이코즈 
2026년 4월 4일(화) - 2026년 5월 2일(토)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전시 기획: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전시 협력: 노충현, 이강욱 , 이제 , 정주영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김은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2026년 4월 4일, 대안공간 루프에서 《봄회화 Painting in Spring》 오프닝이 열렸습니다. 오는 4월 11일(토)에는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됩니다.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 𝘪𝘯 𝘚𝘱𝘳𝘪...
05/04/2026

2026년 4월 4일, 대안공간 루프에서 《봄회화 Painting in Spring》 오프닝이 열렸습니다. 오는 4월 11일(토)에는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됩니다.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 𝘪𝘯 𝘚𝘱𝘳𝘪𝘯𝘨 is now on view through May 2 (Sat) at Alternative Space LOOP. An artist talk will take place on Saturday, April 11.

《봄회화》에 참여하는 여섯명의 작가 — 강종길, 김민조, 문유소, 문주혜, 박시원, 이코즈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회화의 느린 시간성과 제 신체의 흔적을 탐구합니다. 화가의 손을 거쳐 조직되는 작품이 사회적 네트워크 속으로 진입하고 이동하는 시간과 중첩될 때, 회화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마찰, 혹은 협상 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스스로 조직하게 됩니다. 전시는 동시대적 감각과 사회적 조건이 교차하는 통로로서의 회화의 가능성을 다시 묻습니다.

오는 4월 11일(토) 오후 3시, 《봄회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됩니다. 참여 작가 강종길, 김민조, 문유소, 문주혜, 박시원, 이코즈 작가와 《봄회화》를 기획한 서동욱 작가, 양지윤 대안공간 루프 디렉터, 이선미 대안공간 루프 큐레이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봄회화 Painting in Spring
강종길 , 김민조 , 문유소 , 문주혜 , 박시원 , 이코즈 
2026년 4월 4일(화) - 2026년 5월 2일(토)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전시 기획: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전시 협력: 노충현, 이강욱 , 이제 , 정주영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김은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봄회화》 아티스트 토크
2026년 4월 11일(토)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강종길 , 김민조 , 문유소 , 문주혜 , 박시원 , 이코즈 
진행: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 루프 프로필 상단의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2026년 4월 4일(토) 오후 5시, 《봄회화》의 오프닝에 초대합니다.Join us at 5pm, Saturday April 4th for the opening for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 𝘪𝘯 𝘚𝘱𝘳𝘪𝘯𝘨!“디지털 이...
28/03/2026

2026년 4월 4일(토) 오후 5시, 《봄회화》의 오프닝에 초대합니다.
Join us at 5pm, Saturday April 4th for the opening for 𝘗𝘢𝘪𝘯𝘵𝘪𝘯𝘨 𝘪𝘯 𝘚𝘱𝘳𝘪𝘯𝘨!

“디지털 이미지가 무한히 복제되고 유통되는 시대에도, 화가의 몸이 남기는 붓질의 리듬과 물질, 시간은 여전히 사유의 장소를 형성한다. 이때 회화는 고립된 자율적 객체라기보다, 여러 시간과 관계를 가로지르며 의미를 생성하는 타동적 존재로 드러난다. 화가의 손을 거쳐 만들어지는 제작의 시간과 전시와 유통을 통해 사회적 네트워크에 편입되는 시간이 중첩될 때, 회화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의 충돌과 협상 속에서 새로운 물질적 순환과 감각의 질서를 조직한다. 이에 완결된 산물이 아닌 관계를 매개하고 변형하는 통로가 된다. 이 전시는 바로 이러한 타동적 회화의 가능성에 주목한다. “

— 양지윤

《겨울회화》, 《그림처럼》에 이어 세 번째로 이어지는 루프의 회화 전시 시리즈 《봄 회화》는 활발히 활동해 온 중견 회화 작가 5인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된 신진 회화 작가 6인의 전시입니다. 참여 작가인 강종길, 김민조, 문유소, 문주혜, 박시원, 이코즈는 붓질을 겹치고, 물감이 마른 뒤 다시 덧칠하는 과정 속에서 축적되는 느린 시간성과 신체의 흔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탐구합니다. 캔버스라는 물질적 현장에서 동시대적 감각과 다층적인 사회적 조건이 상호작용하는, 비평적 매체로서 회화의 가능성을 다시 묻고자 합니다.

봄 회화 Painting in Spring
참여 작가: 강종길 , 김민조 , 문유소 , 문주혜 , 박시원 , 이코즈
오프닝: 2026년 4월 4일(토) 오후 5시
전시 기간: 2026년 4월 4일(화) - 2026년 5월 2일(토)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전시 기획: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전시 협력: 노충현, 이강욱 , 이제 , 정주영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김은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대안공간 루프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소개해온 요이 작가  가 2026년 제 61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In Minor Keys》에 참여합니다.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합니다!Alternative Space ...
26/03/2026

대안공간 루프의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작업을 소개해온 요이 작가 가 2026년 제 61회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 《In Minor Keys》에 참여합니다.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합니다!
Alternative Space LOOP warmly congratulates artist Yo-E Ryou on her participation in the 𝘐𝘯 𝘔𝘪𝘯𝘰𝘳 𝘒𝘦𝘺𝘴, 61st Venice Biennale 2026!

요이 작가는 2021년 「에코페미니즘 워크숍」의 참여자로 루프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요이는 제주 동쪽 하도리 바다 앞에서의 삶을 기반으로, 물과 여성의 관계를 탐구하는 하이드로 페미니즘에 기반하여 작업을 확장해왔습니다. 이어 2023년, 이웃 해녀 할머니들로부터 바다에서 헤엄치는 법을 배운 경험과 언러닝스페이스 를 운영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 교육 및 돌봄 프로그램을 이어온 시간을 토대로 《요이 개인전: 내가 헤엄치는 이유》를 루프에서 개최했습니다.

2025년 3월 루프, 웨스트 덴 하그 , 더 브릭 이 공동으로 진행한 「경계 너머: 에코페미니즘 심포지엄」의 연계 전시에서 요이의 작업을 소개했고, 이는 뉴욕타임즈에서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터치-필리: 서울》에서는 「숨 오케스트라, Act 4: 울리는 몸들」 워크숍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숨 오케스트라》는 해녀들의 호흡을 쉼과 노동, 반복과 순환 속에서 이어져 온 감각의 언어이자 연대의 리듬으로 바라보며, 이를 기억하고 다시 연결하려는 아카이브 실천입니다.

요이 작가는 자본주의적 노동 윤리가 소외시켜온 돌봄과 순환의 가치를 몸소 살아내는 과정으로서의 실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Yo-E first became connected with LOOP through Ecofeminism Workshop in 2021. Grounded in her life in Hado-ri on the eastern coast of Jeju, her practice has developed through hydrofeminism and a sustained explora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water and women. In 2023, LOOP presented her solo exhibition 𝘞𝘩𝘺 𝘐 𝘚𝘸𝘪𝘮, drawing on her experience of learning to swim from her haenyeo neighbors as well as her ongoing work with local residents through unlearningspace , where she has organized art education and care programs.

In March 2025, Yo-E’s works were presented in 𝘓𝘪𝘧𝘦 𝘰𝘯 𝘌𝘢𝘳𝘵𝘩: 𝘈𝘳𝘵 𝘢𝘯𝘥 𝘌𝘤𝘰𝘧𝘦𝘮𝘪𝘯𝘪𝘴𝘮, an exhibition held in conjunction with the Ecofeminism Symposium co-organized by LOOP, West Den Haag , and The Brick . In the same year, as part of 𝘛𝘰𝘶𝘤𝘩𝘺-𝘍𝘦𝘦𝘭𝘺: 𝘚𝘦𝘰𝘶𝘭, she presented 𝘉𝘳𝘦𝘢𝘵𝘩 𝘖𝘳𝘤𝘩𝘦𝘴𝘵𝘳𝘢, 𝘈𝘤𝘵 4: 𝘙𝘦𝘴𝘰𝘯𝘢𝘯𝘵 𝘉𝘰𝘥𝘪𝘦𝘴. 𝘉𝘳𝘦𝘢𝘵𝘩 𝘖𝘳𝘤𝘩𝘦𝘴𝘵𝘳𝘢 is an archival practice that reconnects the breathing rhythms of haenyeo as a rhythm of solidarity.

Yo-E’s practice offers a sustained engagement with the values of care and circulation that capitalist labor ethics have often neglected or excluded.

3월 14일(토),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연계 렉처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가 진행됐습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마자파힛 대...
14/03/2026

3월 14일(토),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연계 렉처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가 진행됐습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항구도시로, 9세기부터 14세기까지 마자파힛 대제국의 해상 교류 거점이었습니다. 15세기 무슬림 상인의 유입과 함께 일찍부터 코스모폴리탄적 성격을 띠기도 했습니다. 이후 약 340년에 걸친 네덜란드 식민 지배와 3년간의 일본 점령을 겪고, 1945년 독립 전쟁의 주요 전장이 되면서 오늘날에는 ‘영웅의 도시’로도 불립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역사적 층위 속에서 도시는 유럽계, 중국계, 무슬림 공동체의 구역으로 분화되었고, 각기 다른 상권과 문화적 환경이 축적되어 왔습니다.

이번 렉처에서 아니타 실비아는 수라바야 곳곳에 남아 있는 식민성의 흔적을 걸으며 기록하는 「페르티간 지도」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식민 시기의 건축물들은 설탕, 커피, 차 플랜테이션은 물론 무역, 보험, 금융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자원과 노동을 착취하기 위해 구축된 식민 경제의 물리적 기반이었습니다. 아니타는 캄풍(Kampung, 동네)의 밀집된 골목, 노점 카페과 야외시장, 종교 성지, 그리고 집회의 장소들을 따라 걷는 일이야말로 수라바야의 역사와 현재를 다시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수라바야가 격렬한 정치 투쟁과 풀뿌리 운동, 그리고 인도네시아 공산당(PKI)의 부상이 이루어진 중요한 거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냉전기 미국의 영향 아래 자행된 반공 폭력 이후 좌파 지식인, 노동자, 예술가, 번역가, 기술자들이 대거 희생되었고, 노동과 교육의 영역에 참여하던 여성들 또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아니타는 이러한 폭력은 한 사회 내부의 정치적 가능성만이 아니라, 국가와 문화의 경계를 넘어 형성되던 연대의 감각 역시 단절시켰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오늘날 그러한 연대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주 금요일인 2026년 3월 20일 (금) 오후 3시, 또 하나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냉전의 무의식: 여성, 군사주의, 그리고 귀환으로서의 건축」이 진행됩니다. 아프로아시아 컬렉티브(문선아, 최원준), 양지윤 디렉터, 곽윤주 작가가 함께할 예정입니다.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
아니타 실비아 강연, 곽윤주와의 대화
일시: 2026년 3월 14일 (토) 오후 3시

냉전의 무의식: 여성, 군사주의, 그리고 귀환으로서의 건축
아프로아시아 컬렉티브(문선아, 최원준), 양지윤, 곽윤주와의 대화
모더레이터: 이선미
일시: 2026년 3월 20일 (금) 오후 3시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2026년 2월 27일(금) - 3월 31일(화)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주최: 대안공간 루프, 곽윤주
후원: 서울문화재단,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내일로 다가온 3월 14일(토) 오후 3시,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연계 렉처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가 진행됩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기반의 문화 활동가이자 연구자 아니타...
13/03/2026

내일로 다가온 3월 14일(토) 오후 3시,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연계 렉처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가 진행됩니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기반의 문화 활동가이자 연구자 아니타 실비아와 작가 곽윤주가 함께합니다.

프로그램 진행 시간 동안에는 전시 관람이 일부 제한될 수 있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렉처는 인도네시아 북수라바야의 거리를 거닐며 도시의 풍경과 역사를 기록해 온 10여 년의 장기 프로젝트, 「페르티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합니다. 이는 제국주의와 식민주의의 잔재가 오늘날의 도시 개발, 경제적 불균형, 공동체 간 경계에 어떻게 남아 고착되는지를 살피며, 걷기를 통한 저항으로서의 지도(counter-map)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또한, 아니타 실비아는 수라바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곽윤주의 인도네시아 현장 리서치와 기록, 인터뷰 과정에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 전시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에 대한 곽윤주 작가의 소개와 더불어, 2017년부터 이어져 온 곽윤주와 아니타 실비아의 협업 과정과 축적된 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페르티간 프로젝트: 탈식민 실천으로서의 걷기
아니타 실비아 강연, 곽윤주와의 대화
일시: 2026년 3월 14일 (토) 오후 3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 강연은 영문으로 진행되며, 국·영문 순차통역이 느슨하게 제공됩니다.
⊹ 루프 프로필 상단의 네이버 예약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2026년 2월 27일(금) - 3월 31일(화)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주최: 대안공간 루프, 곽윤주
후원: 서울문화재단, CBKRotterdam,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사진: 이정우

2026년 2월 27일(금) 오후 5시,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오프닝에 초대합니다. Join us at 5pm, February 27th (Fri) for the opening for Yunjoo...
23/02/2026

2026년 2월 27일(금) 오후 5시,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오프닝에 초대합니다.
Join us at 5pm, February 27th (Fri) for the opening for Yunjoo Kwak Solo Exhibition, 𝙏𝙝𝙚 𝘾𝙝𝙧𝙤𝙣𝙞𝙘𝙡𝙚 𝙤𝙛 𝘽𝙤𝙤𝙨𝙩 𝘽𝙖𝙧𝙧𝙖𝙘𝙠𝙨!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는 네덜란드인 군인이자 건축가인 아우구스트 보우스트 대위(1900-1985)가 네덜란드 전역에 설계한 16개 막사의 역사적 궤적을 둘러싼 서사들을 중심으로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나치 독일의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급조된 이 군사 시설은 이후 한국 전쟁과 인도네시아 독립 전쟁 파병을 위한 전초 기지, 그리고 오늘날의 난민 보호소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를 달리 해왔다.

작가는 지난 10년 간의 현장 리서치 과정에서 조우한 인물, 공간, 사건들을 에세이 영화, 인터뷰, 건축 모형, 장소 특정적 설치 등의 형식으로 재구성한다. 이는 전쟁과 식민주의, 냉전의 영향이 여전히 잔존하는 식민주의적 권력 구조 내에서 억압된 기억과 침묵된 목소리를 복원하려는, 과정으로서의 예술적 실천이다.

곽윤주 개인전: 보우스트 막사 연대기
2026년 2월 27일(금) - 3월 31일(화)
오프닝: 2026년 2월 27일(금) 오후 5시
전시 장소: 대안공간 루프 (서울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주최: 대안공간 루프, 곽윤주
후원: 서울문화재단, CBKRotterdam,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𝙏𝙝𝙚 𝘾𝙝𝙧𝙤𝙣𝙞𝙘𝙡𝙚 𝙤𝙛 𝘽𝙤𝙤𝙨𝙩 𝘽𝙖𝙧𝙧𝙖𝙘𝙠𝙨 revolves around the narrative surrounding the historical trajectory of the Boost Barracks designed throughout the Netherlands by Dutch military officer and architect Captain Auguste Boost (1900-1985).

During WWII, this military barracks was hastily constructed throughout the Netherlands to counter N**i Germany's expansion. It subsequently served various purposes, including a staging base for deployments to the Korean War and the Indonesian War of Independence, and today functions as asylum seekers' centres. Based on a decade of tracking the trajectory of the barracks through documentation, archival and field research, the artist reconstructs the people, spaces, and scenes encountered along the way through essay films, interviews, architectural model maquettes and archival collections.

Her artistic practice seeks to recover suppressed memories and silenced voices within the epistemological gaps of decolonial discourse, shaped by ongoing colonial power structures and cultural imperialism.

The Chronicle of Boost Barracks
February 27th (Fri) – March 31st (Tue), 2026
Opening: February 27th (Fri), 2026 5pm
Venue: Alternative Space LOOP (3F, 172-1 Cheonggyecheon-ro, Jung-gu, Seoul)
Hosted by Alt Space LOOP, Yunjoo Kwak
Sponsored by Seoul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Arts Council Korea, CBKRotterdam

많은 관객분들의 방문에 힘입어 《그림처럼》 전시 기간을 2026년 2월 6일(금)까지 연장합니다. 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는 화가의 의도적 선택과 필연적 실패, 자신의 의지대로 물질을 통제하지 못해 생기는 부...
29/01/2026

많은 관객분들의 방문에 힘입어 《그림처럼》 전시 기간을 2026년 2월 6일(금)까지 연장합니다. 관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나는 화가의 의도적 선택과 필연적 실패, 자신의 의지대로 물질을 통제하지 못해 생기는 부딪힘, 우연, 망침과 수정의 과정에서 회화의 고유성이 드러난다고 믿는다. “ — 서동욱 (작가, 《그림처럼》 공동기획)

대안공간 루프는 현대 예술 담론과 회화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을 외면하지 않고자 2024년부터 회화 전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림처럼》은 중견 회화 작가 5인이 기획에 협력한 전시로, ‘그리기’라는 공통의 행위를 공유하는 다섯 작가의 작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회화를 고정된 매체로 전제하기보다, ”미끄러지고, 색이 번지고, 망치고, 지우고, 덧칠하고, 때로는 그 위에서 다시 시작하는“ 과정 속에서 무엇을 남기고, 또 유보할지 결정하며 작업을 이어갑니다.

김명찬은 알루미늄과 파이프로 구성된 지지체에 놓인 표면에 자신의 신체의 흔적과 움직임의 궤적을 남깁니다. 김지명은 타지에서의 감각적 뒤틀림을 기반으로 일상 속 기억이 전이·전유되는 과정을 회화로 담아냅니다. 오병탁은 목적 없이 축적해 온 수천 장의 드로잉을 기반으로 한 분류 체계를 통해 회화와 전시의 구조를 재편합니다. 주한별은 사적인 기억, 타인의 말, 수치라는 감정과 같은 것들에서 출발해 건재료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바인더를 칠하고 때때로 뜯어내는 방식으로 작업을 이어가며 축적과 둔화 사이에서 무엇이 어떻게 말해질 수 있는가를 묻습니다. 윤경원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가 흐려지는 지점, 그리고 그와 같이 명확히 규정되지 않는 생물체적 형상을 작업 안에 담아냅니다.

《그림처럼》 전시는 한 주 연장되어, 2월 6일(금)까지 이어집니다. 루프는 2026년 4월, 또 하나의 회화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발걸음 부탁드립니다.

《그림처럼》
2025년 12월 16일(화) - 2026년 2월 6일(금)
김명찬 .myungchan, 김지명 , 오병탁 , 윤경원 , 주한별 
전시 기획: 서동욱  , 양지윤 , 이선미 .sun.mi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김은서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주체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루프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을지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전시 《그림처럼》은 2026년 1월 31일(토)까지 이어집니다.2026년 1월 3일(토) 오후...
01/01/2026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루프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을지로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전시 《그림처럼》은 2026년 1월 31일(토)까지 이어집니다.
2026년 1월 3일(토) 오후 3시에는 페미니스트 아트 스쿨(FAS)을 소개하는 첫 번째 행사, FAS 워밍업 이벤트를 갖습니다.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루프는 2026년, 열린 공동체를 만들고 함께 돌보겠습니다.

작은 기쁨들이 자주 머무는 한 해이길 바랍니다.
대안공간 루프 드림

Happy New Year!
Thank you to everyone who has been with LOOP over the past year.

Our exhibition Painting-like, which marks our new beginning in Euljiro, will continue through January 31, 2026. 
On January 31 3pm, we will host our first event introducing the Feminist Art School: the FAS Warm-Up Event. We warmly invite you to join us.

In 2026, LOOP will continue to build and care for a broad community in solidarity with artists, curators, researchers, and practitioners situated in multiple positions. 

Wishing you a year filled with moments of joy, 
Alternative Space LOOP

New Year, New School! For all people around the world interested in attending the inaugural three-month program of the 𝑭...
31/12/2025

New Year, New School!

For all people around the world interested in attending the inaugural three-month program of the 𝑭𝒆𝒎𝒊𝒏𝒊𝒔𝒕 𝑨𝒓𝒕 𝑺𝒄𝒉𝒐𝒐𝒍, we will be hosting an online introductory international Q & A session with directors Ji Yoon Yang and Baruch Gottlieb and project manager Eunseo Kim on Wednesday January 14th at 10am CET / 6pm KST! 𝑭𝒆𝒎𝒊𝒏𝒊𝒔𝒕 𝑨𝒓𝒕 𝑺𝒄𝒉𝒐𝒐𝒍 is based in Korea but full remote participation is possible and welcomed!

FAS takes place from February to May in 2026. For registered participants, we will share the presentation videos of five speakers—Emelie Chhangur , Angela Dimitrakaki , Katja Kobolt, Suzana Milevska , and Janna Graham—in advance, with Korean subtitles, and subsequently host online roundtable discussions with each of the speakers. The School concludes with an experimental exhibition of participants’ positions held at Alternative Space LOOP in Seoul and a special critique session with artists Jia Chang and Hong Lee Hyunsook. For people who cannot come to Seoul to participate directly in the exhibition, they can provide instructions for how to install their contributions.

Visit our linktree in our profile for more information and to register for the event. For any inquires, please contact [email protected].

All the best for the new year and see you soon at the Q&A session online on the 14th!

FAS (Feminist Art School)
Hosted/Organized by: Sound Art Korea
Curated by: Ji Yoon Yang , Baruch Gottlieb
Project Managed by: Eunseo Kim

Address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72-1 3층 (주교동 148-1)
Seoul
04545

Opening Hours

Monday 10:00 - 19:00
Tuesday 10:00 - 19:00
Wednesday 10:00 - 19:00
Thursday 10:00 - 19:00
Friday 10:00 - 19:00
Saturday 10:00 - 19:00
Sunday 10:00 - 19:00

Telephone

+8223141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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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소개

대안공간 루프 ALT SPACE LOOP 루프는 1999년 홍대 지역에서 한국 최초의 ‘대안공간’으로 출발했다. 루프는 열린 시민사회에서 동시대 문화 예술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이 고유하다는 믿음을 갖는다. 연대와 공유라는 목표를 현대 예술 안에서 성취하기 위해 루프는 다음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첫째, 동시대의 이슈들을 자신만의 미감으로 구축한 실험적인 예술가들과 연대하며 지원한다. 둘째, 국내외 예술인들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셋째, 예술가인 창작자가 제안하는 사회적, 문화적, 예술적 이슈들을 관객인 수용자와 공유하는 지점에 노력을 기울인다.

2019년 20주년을 맞는 대안공간 루프는 문화예술 비영리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법인 이사회는 한국 문화 및 예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9인의 운영 위원과 80인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적 가치나 소수를 위한 엘리트 예술과는 성격을 달리 하기 위해서이다. 소수의 소유물이 아닌, 모두가 공유하는 공공적이며 공동체적 성격을 갖는 예술 단체로 활동하고자 한다. 또한 문화 권력 지향이 아닌, 예술 작업에 내재한 사유를 통해 현실 문제에 관한 의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국의 대안공간 1세대를 대표하는 루프는 신자유주의의 확대와 대안적 삶의 철학과 미학을 시민들과 함께 구축하고자 한다. 예술 기관이 소수 권력의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 활동의 도구가 되는 상황을 거부하며, 예술의 자율성과 상상력을 보호하기 위한 루프만의 제도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루프의 활동은 상품 가치로 환원되지 않기에 모든 시민에게 무료이며, 민주주의적 공동체를 지향하기에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 http://altspaceloo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