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8/2015
Hello! 안녕하세요!
[YAH! collective] 2nd Exhibition in SEOUL!
YAH! 콜렉티브의 두번째 전시 오픈파티가
8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집니다.
그래픽 기반의 한국 - 프랑스 작가 총 25명이 모여 “Look at me” 를 주제로 전시를 시작합니다.
we have picked "look at me" as a theme of 2nd exhibition with Korea and France based 25 artists
기간 : 8월 18일 (화) - 8월 29일 (토), 낮 12시 - 밤 9시 (월요일 휴무)
장소 : Premier Chambre [boyer + les colorer],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260-124
Open : Tue 18 Aug – Sat 17 Aug 2015, daily 12:00 - 21:00
Venue : Premier Chambre [boyer + les colorer], 260-124 Itaewon-dong Yongsan-gu
8월 22일 토요일 2시(~10시)에 뵙겠습니다 !
Thank you! See u soon you guys! 22/08/2015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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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AT ME
거울을 본다. 얼굴에 물을 묻히며 세면대 위 부스스한 얼굴을 응시하고, 버스를 기다리며 언뜻언뜻 정류장 유리에 비쳐 지나가는 나의 실루엣을 응시한다. 사실 하루에도 몇 번씩 응시가 아닌 관찰의 순간이 발생하기도 한다. 식사 후 몰래 확인하는 앞니라든지, 오늘따라 유난히 도드라져 보이는 다크서클이라든지. ‘나를 – 본다’는 행위는 이렇듯 극소부위를 향해 노골적인 목적성을 드러내거나, 거대풍경 속에 나를 전복시켜 ‘나’라는 목적어를 허무하게 산화시킨다. 그래서일까. 나는 나를, ‘너에게 – 보이고’ 싶다.
여기 노란 불빛과 절묘한 각도로 설치된 커다란 전신 거울, 그리고 당신에게 찬사를 보낼 기대에 찬 사람들이 있다. 이곳은 의 두번째 전시가 시작되는 [Premier Chambre]라는 이름의 옷가게이다. 조명 아래 거울 속 당신은 집요하고도 구체적인 눈길을 요구하며 속삭인다; 나를 봐줘!
시선의 끝에 맞닿은 ‘나’는 과연 얼마만큼의 ‘나’인가. 보이고 싶은 ‘나’는 ‘너’의 시선 끝에 꼭 맞게 가 닿았는가. 조명 아래 선 내가 당신에게 이야기한다; Look at Me!
Art Collective / Art Exhibition / Exhibition Collective - In Seou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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