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9/2026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는 깊은 상처를 남긴 포격이 있었습니다.
말년휴가를 위해 부두에 있던 해병대 서정우 병장은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전사했고, 이후 1계급이 추서되어 하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도 연평도에는 그날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폭사지의 자국, 나무에 남은 작은 모표, 안보교육관에 전시된 군복과 군모는 한 사람의 삶과 당시의 시간을 조용히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건만이 아니라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기억하는 일이 오늘의 평화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의 평화는 기억 위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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