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박물관

DMZ박물관 평화와 생명의 땅, DMZ의 역사, 군사, 문화, 생태 등 DMZ의 모든것을 수집, 전?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는 깊은 상처를 남긴 포격이 있었습니다.말년휴가를 위해 부두에 있던 해병대 서정우 병장은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전사했고, 이후 1계급이 추서되어 하사로 기록되었습니다....
29/09/2026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에는 깊은 상처를 남긴 포격이 있었습니다.
말년휴가를 위해 부두에 있던 해병대 서정우 병장은 포격이 시작되자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전사했고, 이후 1계급이 추서되어 하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지금도 연평도에는 그날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폭사지의 자국, 나무에 남은 작은 모표, 안보교육관에 전시된 군복과 군모는 한 사람의 삶과 당시의 시간을 조용히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사건만이 아니라 그 안에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기억하는 일이 오늘의 평화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의 평화는 기억 위에 이어집니다.

#연평도 #서정우하사 #연평도포격 #평화의기억

민통선 안쪽으로 들어가 만나는 특별한 여행, 백암산 케이블카.하부승강장을 출발한 케이블카는 해발 1,178m 백암산 정상을 향해 천천히 올라갑니다. 발아래로는 오랫동안 사람의 출입이 제한됐던 숲이 이어지고, 객실 안...
29/09/2026

민통선 안쪽으로 들어가 만나는 특별한 여행, 백암산 케이블카.
하부승강장을 출발한 케이블카는 해발 1,178m 백암산 정상을 향해 천천히 올라갑니다. 발아래로는 오랫동안 사람의 출입이 제한됐던 숲이 이어지고, 객실 안에서는 창밖 풍경과 유리바닥을 통해 또 다른 높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정상에 닿으면 접경지역의 자연과 그곳에 남은 역사의 시간을 함께 마주하게 됩니다.
짧은 이동이지만 오래 기억에 남는 여행.
평화를 바라보는 여행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이어집니다.

#백암산케이블카 #백암산 #화천여행 #민통선여행

금강산전망대에 서면, 멀게만 느껴졌던 북녘의 풍경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날씨가 허락한 날에는 외금강의 암봉과 구선봉, 감호, 해금강까지 한 시야에 이어집니다. 산과 호수, 바다가 겹쳐지는 풍경은 아름답지만, 그 사이...
29/09/2026

금강산전망대에 서면, 멀게만 느껴졌던 북녘의 풍경이 눈앞으로 다가옵니다.
날씨가 허락한 날에는 외금강의 암봉과 구선봉, 감호, 해금강까지 한 시야에 이어집니다. 산과 호수, 바다가 겹쳐지는 풍경은 아름답지만, 그 사이로 이어진 길과 경계의 흔적은 이곳이 여전히 분단의 현장임을 말해줍니다.
가까이 보이지만 아직 쉽게 닿을 수 없는 풍경.
금강산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분단의 현실을 함께 바라보게 됩니다.

#금강산전망대 #금강산 #외금강 #해금강

DMZ박물관 입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조형물, 「Dream Making Zone」.2014년 조각가 이봉수가 제작한 이 작품에서 DMZ는 Demilitarized Zone이 아닌 "Dream Making Zone, ‘...
28/09/2026

DMZ박물관 입구에서 만나는 특별한 조형물, 「Dream Making Zone」.
2014년 조각가 이봉수가 제작한 이 작품에서 DMZ는 Demilitarized Zone이 아닌 "Dream Making Zone, ‘꿈을 만드는 공간’"을 뜻합니다.
수통과 반합, 주전자와 냄비 등 오래된 금속 식기들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6·25전쟁 당시 실제 사용된 식기도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을 지탱하는 중심에는 155mm 포탄통이 사용되었습니다.
찌그러지고 상처 난 식기들은 저마다 다른 사람의 얼굴처럼 보입니다.
전쟁이 남긴 흔적을 모아 다시 꿈을 이야기하는 작품.
기억해야 할 아픔에서, 함께 만들어갈 꿈으로.

#평화의메시지 #강원도고성

분단의 시간은 국경선 위에만 남아 있지 않습니다.사람들이 타던 자동차와 국경을 가로막던 철망, 경계 표지판과 베를린 장벽의 조각에도 그 시대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DMZ박물관에서는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다양...
28/09/2026

분단의 시간은 국경선 위에만 남아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타던 자동차와 국경을 가로막던 철망, 경계 표지판과 베를린 장벽의 조각에도 그 시대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DMZ박물관에서는 독일의 분단과 통일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동독의 국민차였던 트라반트에서 당시의 국경 시설, 베를린 장벽의 흔적까지 살펴보다 보면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온 한국과 독일의 분단사를 함께 생각하게 됩니다.
장벽은 무너졌지만 기억은 남았습니다.
과거의 분단이 남긴 교훈을 돌아보며,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봅니다.

#독일분단과통일 #베를린장벽 #트라반트 #평화와통일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 만나는 청간정.정자에 오르면 푸른 동해와 청간해변이 한눈에 펼쳐지고, 다시 해변으로 내려서면 멀리서 바라보던 바다가 여행자의 발끝까지 다가옵니다.오래된 소나무와 정자, 넓게 열린 바다와 부드러...
28/09/2026

소나무 숲을 따라 걷다 만나는 청간정.
정자에 오르면 푸른 동해와 청간해변이 한눈에 펼쳐지고, 다시 해변으로 내려서면 멀리서 바라보던 바다가 여행자의 발끝까지 다가옵니다.
오래된 소나무와 정자, 넓게 열린 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사장.
청간정과 청간해변에서는 하나의 풍경을 높은 곳에서 바라보고, 다시 그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가는 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던 시간이
바다를 걷는 시간으로 이어집니다.
#청간정 #청간해변 #고성여행 #강원도고성

맑은 날에는 선명한 능선으로,운무가 머무는 날에는 신비로운 실루엣으로,밤이 깊어지면 별빛 아래 묵직한 모습으로.울산바위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같은 자리의 풍경도 빛과 구름이 바뀌면 새로운...
27/09/2026

맑은 날에는 선명한 능선으로,
운무가 머무는 날에는 신비로운 실루엣으로,
밤이 깊어지면 별빛 아래 묵직한 모습으로.
울산바위는 시간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보여줍니다.
같은 자리의 풍경도 빛과 구름이 바뀌면 새로운 장면이 됩니다.
설악의 하루를 따라 바라본 울산바위.
낮과 안개, 그리고 별이 머무는 밤까지 오래 기억에 남는 풍경입니다.
#울산바위 #설악산 #강원도여행 #자연풍경

한때 연평도의 해안을 지키던 군사시설.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래된 터널과 105mm 해안포가 남아 있고, 그 끝에는 가래칠기해변과 서해가 펼쳐집니다.지금은 여행객이 걷는 공간이 되었지만, 낡은 포신과 터널 곳곳에는 ...
27/09/2026

한때 연평도의 해안을 지키던 군사시설.
숲길을 따라 내려가면 오래된 터널과 105mm 해안포가 남아 있고, 그 끝에는 가래칠기해변과 서해가 펼쳐집니다.
지금은 여행객이 걷는 공간이 되었지만, 낡은 포신과 터널 곳곳에는 이 섬이 지나온 시간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평온한 바다를 바라보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화가 어디에서 이어져 왔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평화는 기억 위에 이어집니다.

#연평도 #군터널관광시설 #가래칠기해변 #서해5도

연평도의 바다는 오늘도 잔잔합니다.푸른 바다와 숲, 고요한 산책길만 바라보면 평범한 섬의 풍경처럼 느껴집니다.하지만 연평도 평화공원을 걷다 보면 그 고요함 속에 남아 있는 또 하나의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제1·2연평...
27/09/2026

연평도의 바다는 오늘도 잔잔합니다.
푸른 바다와 숲, 고요한 산책길만 바라보면 평범한 섬의 풍경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연평도 평화공원을 걷다 보면 그 고요함 속에 남아 있는 또 하나의 시간을 만나게 됩니다.
제1·2연평해전의 기록과 전사자들의 이름, 연평도 포격전의 기억, 그리고 공원 곳곳에 남아 있는 군사 장비까지.
평화로운 풍경과 분단의 흔적이 한 공간 안에 함께 놓여 있습니다.
위령탑 앞에서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바다 너머로는 북녘의 섬과 해안이 희미하게 이어집니다. 눈앞의 바다에는 아무런 선도 보이지 않지만, 이곳이 여전히 분단의 현실과 맞닿아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합니다.
연평도에서 만난 평화는 가볍지 않았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기억하고, 지금의 고요함이 오래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함께 담고 있었습니다.
평화는 당연한 풍경이 아니라, 기억하며 지켜가는 시간입니다.
#연평도 #연평도평화공원 #서해5도 #연평도포격전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추석을 맞아 DMZ박물관이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보름달처럼 환한 웃음과 좋은 일들이가득한 한...
24/09/2026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

추석을 맞아 DMZ박물관이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 속에서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평안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보름달처럼 환한 웃음과 좋은 일들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DMZ박물관 드림

#추석 #한가위 #강원도고성 #고성여행

Address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369
Goseong
24701

Opening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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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09:00 - 18:00
Thursday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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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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